타입디자이너

'타입디자이너' 검색결과 (18건)

[디자이너 북마크] 최애 폰트

디자이너의 생활, 생각, 취향 모음집 [디자이너 북마크]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북마크는 ‘최애 폰트’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의 수많은 디자이너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최애 폰트는 무엇인가요?” 디자이너의 최애 폰트 🖤 윤고딕 350 서체 디자이너 안나 윤고딕 300시리즈 중에서도 350을 가장 좋아한다. 이유는 조형성에서 완벽해서. 그리고 장체보다는 평체를 좋아하는 개인 취향 살짝. PT 자료를 제작할 때 본문과 제목 어느 것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군더더기 없는 조형이라 여기저기에 쓰기 좋은 폰트이다. 🖤 Futura 웹 디자이너 바바라 기울기랑 웨이트가 다양하게 있어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폰트! 영문이 필요한 어느 곳에든지 찰떡같이 어울리는 폰트라 가장 많이 애용합니다! ↳ 그래픽 디자이너 하리보 저..

[TYPE÷] 한글서예 궁체 「성광체」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일곱 번째로 나눈 타입은 김류희 디자이너가 제작한 「성광체」(🔗폰코에서 가로 / 세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성광 이상철 목사의 를 원도로 제작한 한글서예 궁체 「성광체」에 관해 네 명의 타입 디자이너와 한 명의 에디터가 경건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글. 정이현 사진. 이은지, 신..

[TYPE÷] 굳건하고 진실된 서체 「기사의맹세」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여섯 번째로 나눈 타입은 김미래 디자이너가 제작한 「기사의맹세」(🔗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용맹한 기사의 굳건하고 진실된 맹세처럼 진중하고 강직한 느낌을 표현한 서체 「기사의맹세」에 관해 다섯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진실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글. 이가희 사진. 이찬솔, 장..

[TYPE÷] 명조 활자를 재해석한 고딕체 「목선담」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다섯 번째로 나눈 타입은 문하나 디자이너가 제작한 「목선담」(🔗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초기 원도활자시대의 옛 명조체를 뼈대로 삼아 재해석한 고딕체 「목선담」에 관해 다섯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담담하게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글. 이가희 사진. 이가희, 이정은, 이찬솔, 장연..

[TYPE÷] 버추얼 인플루언서 ROZY의 3종 폰트 패밀리 「로지그자체」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네 번째로 나눈 타입은 김주희 디자이너가 제작한 「로지그자체」(🔗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 서체 ‘로지그자체’와 로지의 손글씨 서체 ‘로지손글씨’, 버추얼 빌런 류지의 손글씨 ..

[인터뷰 시리즈: 글자-마음 보기집] #13 ‘폰트 제작 이후 활용성까지 내다보는’ 폰트 디자이너 이예형

[꼴] 겉으로 보이는 사물의 모양 [결]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글자(typeface)는 주로 ‘꼴’에 관하여 이야기됩니다. 글자가 품평의 대상이 될 때 그 근거는 대개 꼴의 완성도입니다. 인격이 피지컬과 멘탈의 총합으로 구성되듯, 어쩌면 글자도 그러한 겉과 안의 본연한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사람의 신체와 글자꼴(글자의 모양)이 조응한다면, 사람의 멘탈에 해당하는 글자의 요소는 무얼까, 또 상상하다가 이렇게 답을 내리기로 합니다. 글자를 그리는 디자이너의 태도. 그러고 보니, 그동안 『윤디자인 M』은 윤디자인그룹 디자이너들의 산출물에만 주목했던 것 같습니다. 글자의 꼴, 그래픽의 꼴, 타이포그래피의 꼴 등등. 문득 이러한 디자인 작업들의 좀더 깊은 측면을 바라본 적이 있던가, 하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