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면 으레 관문처럼 여겨지는 미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운전면허 따기죠. 운전면허를 따고 나면 누구나 한번쯤은 드라이브에 대한 로망을 갖기 마련입니다. 일단 차를 몰고 다닐 수 있는 자격(?)이 생기니까요. 드라이브에 필요한 건 뭘까요? 당연히 자동차겠죠? ^^ 여러분의 드림카는 무엇인가요? 한평생 살면서 한번쯤은 꼭 몰아봐야겠다고 생각하는 드림카, 많은 분들의 드림카 목록에 여러 자동차 브랜드 이름이 올라가 있을 텐데요. 외제자동차 브랜드 이름들도 그중 포함되어 있겠죠?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 중, 오늘은 ‘폭스바겐’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풀어볼까 하는데요. 여러분은 폭스바겐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딱정벌레 자동차, 폭스바겐 이야기 폭스바겐은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 ..
‘토요일 예능=무한도전’ 공식은 무한도전이 8년째 롱런하고 있는 지금도 먹히는 진리의 공식이죠? 하지만 요즘 들어 유느님 유재석과 천하장사 강호동이 주름잡던 주말 예능의 판도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요.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인간의 조건’, ‘나 혼자 산다’ 등 유재석과 강호동 없이도 재미있게 잘 굴러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죠. 이에 반해 ‘개그 콘서트’나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에 빠지다’ 등 공중파 방송국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은 과거 명성에 비해 주춤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어쩌면 비슷한 캐릭터의 반복과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유행어의 남발이 시청자에게 코미디 프로그램의 식상함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요즘 공개 코미디는 재미없다라는 ..
사람으로 꽉 들어찬 출퇴근길 지하철을 타며 오늘도 내일을 향해 달리는 우리의 백만 직딩들. 직딩의 고단한 마음을 달래기에 음악이나 영화도 좋겠지만, 요즘 저는 웹툰에 푹 빠져 내려야 할 역 지나치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정주행을 하고 있답니다. 새롭게 접한 웹툰은 물론이요, 예전에 한번 봤던 웹툰도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특히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작은 액정을 통해 보는 웹툰이 그리도 재밌다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 이렇게 재미있는 건, 저만 알고 있을 수 없죠! 많은 분들과 삶의 기쁨(?!)을 나누고자, 아직 웹툰의 세계에 빠져들지 못한 분들을 위한! ‘믿고 보는 웹툰 TOP 5!’를 뽑아 보았습니다. (물론 제 순위는 제 마음대로 입니다. ㅋㅋㅋ) 아직 웹툰의 세계에 발도 못 담가보신 ..
짜잔! 윤디자인연구소의 FontsShop, font.co.kr이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 윤톡톡을 통해 처음 알려드립니다! ^^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FontsShop font.co.kr에서는 윤디자인연구소의 모든 폰트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폰트 회사 ‘모노타입’의 폰트도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어요. 지난 2013년 4월 30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윤디자인연구소와 모노타입이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는데요. 이번 제휴로 수많은 국내외 폰트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많아지게 되며, 국내 폰트시장의 세계화에도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이미 모노타입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간단하게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디지털 폰트 글로벌 1위..
아이언맨, 어벤져스 등 최근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진 만화원작의 영화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탄탄한 캐릭터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CG기술이 만들어낸 결과이면서, 만화라는 콘텐츠가 문화산업에서 다양한 장르로 파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만화가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상상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현실에 기반을 둔 상상력이 설득력은 있겠지만, 만화는 기본적으로 현재 불가능한 능력이나 기술을 가진 혹은 비상한 두뇌를 가진 인물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곤 하죠. 두 번째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꼽을 수 있겠네요. 일반 회화나 상업용 그래픽과는 차별화 된 캐릭터 중심의 그림들이 소비자들로..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은 하루 중 얼만큼의 시간을 미디어와 함께하고 계신가요? 하루 24시간, 1,440분 중 무려 337분을 인터넷, TV, 신문, 모바일 사용에 쓰고 있다고 하니,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루 종일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건 맞는 것 같군요.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서는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빅데이터란 데이터의 생성 양∙주기∙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으로는 수집이나 저장∙검색∙분석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뜻합니다. (오늘 포스트은 유독 지식인 냄새가 솔솔 나죠? ^^) 잡다한 데이터를 단순히 수집, 축적하는 차원이 아니라 가공하고 분석해서 실용적인 정보로 만드는, 즉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