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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콘텐츠' 검색결과 (1062건)

PSY 때문에 울고 웃는 브랜드, 알랑가몰라~

지난 4월의 이슈이슈 핫이슈! 강남스타일에 이은 PSY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한 번씩은 다 보셨겠죠? 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싸이의 인기는 이제 비결을 넘어 성공신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싸이의 저작권료는 600억 이상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4월18일 기준) 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매출 추정액을 합한 값인데요.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강남스타일 매출액만 해도 272억 7000만원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죠? 너무 엄청나서 부러워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랄까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예측을 하는 가운데, 싸이의 젠틀맨은 공개 8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고, 신곡 공개 9일 만인 4월 23일 오전 10시..

Tell Me, Y!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윤디자인연구소만의 이야기!

요즘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하나 있어요. 그 단어는 바로 바로... ‘페.이.스.북’. 농담과 오버 조금 보태서 말해보자면, 우리나라 국민을 페이스북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정도로 페이스북이라는 SNS에 많은 사람들이 푹 빠져있어요. 위에서 잠깐 운을 뗀 것처럼,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에게 페이스북을 하는지 묻고, ‘응, 나 페이스북 해.’라는 대답을 들으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친구 요청을 하죠. 곧 페이스북 친구로 맺어진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의 소식을 확인하게 됩니다. 다시금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서로의 소식을 페이스북으로 봐왔기 때문에 마치 어제 만났던 사이인 것 마냥 서로의 근황을 이야깃거리로 올리며 ..

CUSTOM FONT, 해외 기업의 전용서체는 어떤 모습일까?

영국 런던의 New Johnstone, 영국 브리스톨의 Bristol Transit, 프랑스 파리의 Parisine, 일본 요코하마의 고나/신고/나우, 홍콩의 Monotype Hei Family… 한숨에 읽기에도 벅찬 이 많은 단어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국에서 도시전용서체로 개발된 서체들이랍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여 해외 전용서체를 검색해 보면 전용서체의 많은 예와 함께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도시 경관을 재정비하였다는 등의 전용서체 효과가 여럿 나올 텐데요. 그보다는 오늘은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해외의 기업 전용서체(CUSTOM FONT)는 누가 만들었고, 어떤 프로세스로 개발이 되고 있을까요?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서체, Johnston 개발사례 많은 전용서체 개발 ..

폰트에 새롭게 눈을 뜨는 윤패널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 윤패널 발대식 현장

윤디자인연구소와 소비자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는 무엇일까요? 폰트? 윤디자인 고객센터? 에이~ 조금 더 생각해보세요~ 윤디자인연구소에는 소비자 그룹을 대표하는 ‘윤패널’이 무려 100명이나 있다는 사실! 이 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적 있죠?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새로운 윤디자인 가족 ‘윤패널’) 폰트에 관심이 많은 것은 기본, 타이포 디자인 문화를 함께 고민하며 개선해나갈 소비자 지원부대가 있다는 것은 폰트 회사 입장에서는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싶어요. ^^ 이미 많은 브랜드가 소비자패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윤디자인연구소는 ‘윤패널’을 통해 단순히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상의 Co-work(협업)까지 바라보는 파트너쉽을 기대하고 있어요. 사용자 인사이..

짜장면에 질린 그대에게 바치는 홍대 앞 매력만점 중국집 Best 3

여러분에게 중국음식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에게는 이사 날에 시켜먹는 음식, 누군가에게는 주말 점심(이라 쓰고 아점이라 읽는다.), 또 다른 누군가에겐 어머님이 싫다고 한 음식... 흔히 중국 음식 하면 짜장면, 혹은 짬뽕, 혹은 볶음밥을 떠올립니다.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해 예산이 허용하는 상황이라면, 탕수육을 떠올리겠죠. 군만두는요? 보통은 4인 이상일 때 주는 서비스 음식이죠? ㅎㅎ 하지만 중국음식의 세계는 넓고도 깊습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만큼 음식 세계의 덩어리도 그만큼 넓고 깊겠죠? 우리가 알고 있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들 말고도요. 사실 제 인생의 목표 중 하나는 모든 중국음식을 먹어보는 것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생애 안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중국음식의..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슬픔, 구본아 개인전 ‘침묵의 봄’

활짝 핀 꽃 소식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꽃나무마다 후두두 떨어진 꽃잎을 보며 그 초라함에 서글픈 마음 한번쯤 가지셨을 거예요. 새로 난 것이 있으면 소멸하는 것도 있는 것! 여러분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계신가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는 이렇게 사라지는 것에 대한 슬픔을 작품으로 표현한 동양화가 구본아 개인전 ‘침묵의 봄(the Silent Spring)’이 열리고 있어요. 구본아는 수묵을 작업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작가인데요. 그녀가 표현하는 수묵은 새로운 표정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현대미술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게 하죠. 그럼 지금부터 동양화의 새로운 바람, 구본아 개인전 ‘침묵의 봄’에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지 살짝 엿보러 가볼까요? 자연의 적나라한 이름, 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