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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것만 있으면 나도 고수? 윤디자인연구소 포토박스 어플!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처음 나왔을 때, 혹시 기억하시나요? SMS나 온라인 메신저가 아닌 모바일 메신저로, 그것도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스마트폰계의 일대 파란이 일었었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인사말로 “너 카톡하니?”라는 말을 주고 받으면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지를 묻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마치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어플을 사용하는 것처럼 정말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국내 가입자만 3,500만 명이 넘어선 지금, 국민 모바일 메신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어플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고수처럼 사용하는 법을 알고 계신가요?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개성으로 카카오톡..

디자이너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는 어디일까? 디자이너의 즐겨찾기 엿보기!

아침 8시 50분, 9시 출근 10분전에 도착해서 컴퓨터를 켭니다. 그리고 업무를 바로 시작하냐고요? 아니요. 업무를 바로 시작 하기엔 세상 돌아가는 일이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올라온 인터넷 뉴스 기사 제목만 쭉 읽어보면서 류현진이 오늘 몇 승을 했는지, 요새 유행하는 옷이나 메이크업은 무엇인지, 전 세계적으로는 무슨 일이 있는지 등등 스포츠에서부터 정치, 가십 기사까지 한번 쭉 훑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죠. (저 말고도 많은 직장인분들이 이럴 거라고 믿어요~ ㅋㅋㅋ) 세상의 모든 디자이너, 그들이 일하는 모습은? 일하는 분야가 다르더라도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보통 한글문서이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주로 업무에 활용하겠지만, 디자이너들은 분야에 따라 ..

축제처럼 즐거운 윤디자인 갤러리뚱의 5월 이야기

즐거움 가득한 5월이 시작 되었어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성년의 날, 부부의 날... 헥헥~ 기념일을 하나하나 열거하기에도 숨이 차네요. ^^; 유독 챙겨야 할 날들이 많은 만큼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달, 그래도 기뻐하는 누군가를 보며 내가 더 기쁜 달이 5월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의 5월은 어떤 계획으로 채워져 있나요? 이렇게 축제 같은 5월, 윤디자인연구소의 갤러리뚱에서도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했답니다. 지난 주말 ‘제2회 와우북어린이축제’를 시작으로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와 디자인 기업 이응크리에이션스의 콜라보레이션 우산 전시, 이상현의 심화 캘리그래피 그룹전 ‘삼팔光땡’ 전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전시 둘러보시고 홍대 데이..

PSY 때문에 울고 웃는 브랜드, 알랑가몰라~

지난 4월의 이슈이슈 핫이슈! 강남스타일에 이은 PSY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한 번씩은 다 보셨겠죠? 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싸이의 인기는 이제 비결을 넘어 성공신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싸이의 저작권료는 600억 이상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4월18일 기준) 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매출 추정액을 합한 값인데요.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강남스타일 매출액만 해도 272억 7000만원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죠? 너무 엄청나서 부러워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랄까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예측을 하는 가운데, 싸이의 젠틀맨은 공개 8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고, 신곡 공개 9일 만인 4월 23일 오전 10시..

Tell Me, Y!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윤디자인연구소만의 이야기!

요즘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하나 있어요. 그 단어는 바로 바로... ‘페.이.스.북’. 농담과 오버 조금 보태서 말해보자면, 우리나라 국민을 페이스북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정도로 페이스북이라는 SNS에 많은 사람들이 푹 빠져있어요. 위에서 잠깐 운을 뗀 것처럼,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에게 페이스북을 하는지 묻고, ‘응, 나 페이스북 해.’라는 대답을 들으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친구 요청을 하죠. 곧 페이스북 친구로 맺어진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의 소식을 확인하게 됩니다. 다시금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서로의 소식을 페이스북으로 봐왔기 때문에 마치 어제 만났던 사이인 것 마냥 서로의 근황을 이야깃거리로 올리며 ..

CUSTOM FONT, 해외 기업의 전용서체는 어떤 모습일까?

영국 런던의 New Johnstone, 영국 브리스톨의 Bristol Transit, 프랑스 파리의 Parisine, 일본 요코하마의 고나/신고/나우, 홍콩의 Monotype Hei Family… 한숨에 읽기에도 벅찬 이 많은 단어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국에서 도시전용서체로 개발된 서체들이랍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여 해외 전용서체를 검색해 보면 전용서체의 많은 예와 함께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도시 경관을 재정비하였다는 등의 전용서체 효과가 여럿 나올 텐데요. 그보다는 오늘은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해외의 기업 전용서체(CUSTOM FONT)는 누가 만들었고, 어떤 프로세스로 개발이 되고 있을까요?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서체, Johnston 개발사례 많은 전용서체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