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좋아하시나요?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세요? 귀엽고 앙증맞은 동물 캐릭터에서부터 재미있는 표정을 가진 엽기 캐릭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는 우리 주변 어디서든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죠. 그 수많은 캐릭터들 중 본인과 닮은 캐릭터를 골라본다면,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푸근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는 곰돌이 푸 스타일이랍니다. 5살 이후로는 마른 적이 별로 없고, 아기자기하게 예쁜 것 보다는 편안하고 푸근한 매력이 있는 곰돌이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고 할까요? 곰돌이 푸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시청하던 어린이는 아니였지만, 오히려 어른이 되어서 곰돌이 푸만의 귀여운 모습에 잊어가던 동심을 떠올리며 행복해하곤 한답니다. 캐릭터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 ..
“폰트 디자인을 배우고 싶어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나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업무에 치여 일상을 보내다 보면, 가끔 개인 SNS나 메일을 통해서 윤디자인연구소 채용과 인턴쉽, 폰트 디자인에 대한 문의를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제 신입 시절을 생각해보며 답글을 쓰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시절이 벌써 가물가물합니다. ^^; 요즘은 인턴 경험도 스펙이 되는 시대라는데, ‘내 소싯적(?)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라는 막연한 걱정도 들더라고요. 때마침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에 몇 개월 전부터 업무를 시작한 파릇파릇한 인턴사원들이 있어, 요즘의 인턴사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것이 가장 어렵고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업고 싶어하는지..
작년보다 너무 성급히 찾아온 여름 날씨 때문에 당황스러운 마음 감출 길 없는 요즘! 작년에 입던 여름 옷을 찾으려 옷장을 열어볼 때, 몹시도 당황스럽죠. 왜냐고요? 도대체 작년 여름에 어떻게 입고 다녔을까 할 정도로 꽉 맞는 옷을 보며 한숨 한번 푹, 혀 한번 쯧쯧 차면서 다시 고이 접어 옷장 속 깊숙이 옷을 넣어두어야 하니까요. 혹시.. 옷 스타일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확실해요? 여름 옷은 죄가 없습니다~ 문제는? 한해 동안 차곡차곡 착실하게도 차오른 군살! 왜 매번 다이어트 결심은 여름이 코앞에 다가와서야 하게 되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올해 여름도 연례행사처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와신상담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눈을 떠보세요! 몸매는 물론 건강도, 피부도 몰라보게 ..
너무도 추웠던 겨울 날씨 탓에 ‘여름은 언제 오려나~’하며 목 빠지게 여름 기다리던 분들 많으셨죠? 그런데 벌써 장마철! 비 안 오는 마른 장마 때문에 푹푹 찌는 한낮 더위가 매일 펼쳐지고 있어요. 6월은 이미 다 지나갔고, 숨막히는 더운 날씨를 걱정해야 할 7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날씨가 무덥거나 비가 오면 아무래도 밖으로 돌아다니기 불편하다 보니, 약속이 생기면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같은 실내에서 밥과 영화, 커피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한 곳을 주고 찾게 되는데요. 이런 코스도 한두 번이지 매번 그렇다면 재미없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더위와 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멋진 데이트&나들이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전시회 관람하기! 오늘은 2013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수많은 전시들 중 폰트와 깊..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장마도 벌써 시작했다지만, 비 없는 마른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제 곧 7월인데 벌써부터 한 여름 날씨가 걱정될 정도로 말이죠. 더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산이나 바다, 혹은 집 주변의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게 되죠. 주말마다 여름 스포츠를 즐기려는 인파로 전국 레져 여행지가 북적이고, 여름 휴가를 코앞에 둔 직장인들은 업무 처리에 휴가 계획까지 세우느라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겠네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여기저기서 여름을 겨냥한 노래들이 들려오고, 이미 지나간 그동안의 여름들을 회상하는 듯 추억 속의 여름 노래들을 주섬주섬 꺼내 듣기도 하죠. 매해 다양한 느낌의 여름 노래들이 발표되고 있어 몹시도 더운 여름이 마냥 신나게 느껴지는 것 ..
아침잠 많은 우리의 열혈 김사원, 오늘도 쉽게 떨쳐내지 못한 아침잠 덕분에 헐레벌떡 출근 준비를 서두릅니다. 그래도 다행히 지각은 하지 않았네요. 출근시간 딱 1분을 남겨놓고 사무실 자리에 세이프! 가뿐 숨을 몰아 쉬며 컴퓨터를 켭니다. 김사원에게는 출근하자마자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거든요. 시간을 칼같이 지켜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혹시나 늦진 않을까 초조한 마음으로 컴퓨터 부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어라.. 그런데 부팅 속도가 여간 느린 게 아니네요. 마음이 점점 급해지는 김사원, 급기야는 발 동동 구르며 손톱까지 물어뜯고 있네요. 부팅이 완료되고 윈도우가 실행됐지만, 프로그램 하나 띄우는데 세월아~ 네월아~ 한참이 걸립니다. 후다닥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데 야속한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갑니다.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