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벌써?!).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며 야심차게(?) 시작했던 2014년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햇수로 두 번째를 맞이한 ‘윤톡톡’은 올 한해도 20여명의 필진이 담아내는 이야기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는데요, 어떤 콘텐츠가 인기가 많았는지 지금부터 ‘내 맘대로 윤톡톡’ 어워드’ 시작해보겠습니다. 참!! ‘2013 내 맘대로 윤톡톡 어워드’와 비교해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2013년 내 맘대로 윤톡톡 어워드 (바로가기) 윤톡톡이 자주 담아내는 이야기는? 폰트, 디자인, IT, 직장인이야기 등 윤톡톡은 9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윤톡톡에서 보여지는 이야기들 하나 하나가 모두 소중하지만, 어떤이야기를 가장 많이 담아냈는지 먼저..
지난 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한 때 정상을 차지했던 추억의 90년대 가수들이 나와 공연을 펼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방영이 되었는데요, 그 시절을 함께 보낸 많은 이들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태어난 이들, 어른세대까지 모두가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각종 음원사이트의 인기차트에는 당시의 음악들이 일명 ‘줄세우기’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죠. 이쯤해서 90년대 유행했던 만화도 함께 살펴봄이 어떨까요~? 지난 1편에 이어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만화영화를 준비했습니다. 한 번, 두 번 재탕에 삼탕해도 재미있던 만화영화들 좌측 위부터 꼬비꼬비, 아기공룡둘리, 날아라 슈퍼보드, 영심이, 달려라 하니, 두치와 뿌꾸심심할 때 TV를 틀면 항상 함께했던 만화영화 여러분은 ‘망..
현업 디자이너의 23가지 타이포그래피 이야기를 담은 , 이 책은 우리 생활 곳곳에서 타이포그래피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소개하는 지침서랍니다. 국내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의 흐름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특히 신문이나 잡지, 방송, 모바일 등 각종 미디어에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여 현장감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은 ‘Typography 말하기’부터 ‘Typography 듣기’, ‘Typography 쓰기’, ‘Typography 나누기’, ‘Typography 보태기’까지 총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 ‘Typography 말하기’는 국내 디자인사의 교육과 문화, 트렌드와 이슈의 중심에 있는 타이포그래피와 관련된 주요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타이포그래피는 문화를 반..
안녕하세요. 서체디자이너 한선주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기업 전용서체에 관한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었는데요, 이번엔 게임용 전용서체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게임 좋아하시나요? 우리가 하는 게임 속에도 윤디자인연구소가 만든 전용서체가 보인다는 사실!!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시죠?? 정말 인기있는 게임들이 참 많은데요, 지금부터 함께 둘러보시죠. ▶ 이니스프리 전용서체 제작 후기 제2탄 ‘IF퓨어고딕’을 소개합니다! (바로가기)▶ 폰트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고도소프트의 전용서체 ‘고도체’ (바로가기)▶ 서체디자이너로부터 듣는 에릭슨엘지 전용서체 이야기 (바로가기)▶ 서체디자이너로부터 듣는 매일유업 전용서체 이야기 (바로가기) 디자인에 앞서 게임부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가장 최근에 작업 중..
어릴 적, 과학의 달을 맞아 학교에서는 20년 후의 미래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는 참 엉뚱한 상상이었지만, 2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그 엉뚱했던 상상들이 현실이 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우리의 상상은 과학의 발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로 실현되곤 합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는 뉴미디어아티스트 신기헌 작가를 통해 새로운 관점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상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제11회 신기헌의 New Spectrum, New Platform 그리고 New Media 소개 글 (바로가기)▶ 그래픽 디자이너 신기헌 인터뷰 (바로가기) [좌] 신기헌 작가, [우] 진행자..
안녕하십니까.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이하 ‘윤페북’) 콘텐츠 기획을 맡고 있는 일개 사원입니다. 요즘 윤페북은 페이스북 친구 여러분(이하 ‘페친님’)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힘차게 번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페친님들이 꾸-욱 눌러주시는 좋아요, 소중히 남겨주시는 댓글, 고이 담아가시는 공유로 인해 저를 비롯한 윤페북 운영진은 커다란 힘을 얻고 있답니다. ▶ 윤디자인연구소 페이스북 (바로가기) 연예인이 스타덤에 오르고 나면, 대중 사이에서는 그(그녀)의 무명 시절 모습과 고생담 등이 으레 이야깃거리로 오르내립니다. “어떻게 스타가 되셨어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지요. 제가 지금 본인의 입으로 “윤페북은 페이스북계의 스타입니다”라고 자찬하는 것은 아니고요. 요즘 들어 팬 수도 증가하고,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