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상상

'엉뚱상상' 검색결과 (302건)

디자이너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는 어디일까? 디자이너의 즐겨찾기 엿보기!

아침 8시 50분, 9시 출근 10분전에 도착해서 컴퓨터를 켭니다. 그리고 업무를 바로 시작하냐고요? 아니요. 업무를 바로 시작 하기엔 세상 돌아가는 일이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올라온 인터넷 뉴스 기사 제목만 쭉 읽어보면서 류현진이 오늘 몇 승을 했는지, 요새 유행하는 옷이나 메이크업은 무엇인지, 전 세계적으로는 무슨 일이 있는지 등등 스포츠에서부터 정치, 가십 기사까지 한번 쭉 훑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죠. (저 말고도 많은 직장인분들이 이럴 거라고 믿어요~ ㅋㅋㅋ) 세상의 모든 디자이너, 그들이 일하는 모습은? 일하는 분야가 다르더라도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보통 한글문서이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주로 업무에 활용하겠지만, 디자이너들은 분야에 따라 ..

축제처럼 즐거운 윤디자인 갤러리뚱의 5월 이야기

즐거움 가득한 5월이 시작 되었어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성년의 날, 부부의 날... 헥헥~ 기념일을 하나하나 열거하기에도 숨이 차네요. ^^; 유독 챙겨야 할 날들이 많은 만큼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달, 그래도 기뻐하는 누군가를 보며 내가 더 기쁜 달이 5월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의 5월은 어떤 계획으로 채워져 있나요? 이렇게 축제 같은 5월, 윤디자인연구소의 갤러리뚱에서도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했답니다. 지난 주말 ‘제2회 와우북어린이축제’를 시작으로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와 디자인 기업 이응크리에이션스의 콜라보레이션 우산 전시, 이상현의 심화 캘리그래피 그룹전 ‘삼팔光땡’ 전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전시 둘러보시고 홍대 데이..

PSY 때문에 울고 웃는 브랜드, 알랑가몰라~

지난 4월의 이슈이슈 핫이슈! 강남스타일에 이은 PSY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한 번씩은 다 보셨겠죠? 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싸이의 인기는 이제 비결을 넘어 성공신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싸이의 저작권료는 600억 이상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4월18일 기준) 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매출 추정액을 합한 값인데요.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강남스타일 매출액만 해도 272억 7000만원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죠? 너무 엄청나서 부러워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랄까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예측을 하는 가운데, 싸이의 젠틀맨은 공개 8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고, 신곡 공개 9일 만인 4월 23일 오전 10시..

Tell Me, Y!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윤디자인연구소만의 이야기!

요즘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하나 있어요. 그 단어는 바로 바로... ‘페.이.스.북’. 농담과 오버 조금 보태서 말해보자면, 우리나라 국민을 페이스북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정도로 페이스북이라는 SNS에 많은 사람들이 푹 빠져있어요. 위에서 잠깐 운을 뗀 것처럼,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에게 페이스북을 하는지 묻고, ‘응, 나 페이스북 해.’라는 대답을 들으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친구 요청을 하죠. 곧 페이스북 친구로 맺어진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의 소식을 확인하게 됩니다. 다시금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서로의 소식을 페이스북으로 봐왔기 때문에 마치 어제 만났던 사이인 것 마냥 서로의 근황을 이야깃거리로 올리며 ..

폰트에 새롭게 눈을 뜨는 윤패널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 윤패널 발대식 현장

윤디자인연구소와 소비자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는 무엇일까요? 폰트? 윤디자인 고객센터? 에이~ 조금 더 생각해보세요~ 윤디자인연구소에는 소비자 그룹을 대표하는 ‘윤패널’이 무려 100명이나 있다는 사실! 이 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적 있죠?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새로운 윤디자인 가족 ‘윤패널’) 폰트에 관심이 많은 것은 기본, 타이포 디자인 문화를 함께 고민하며 개선해나갈 소비자 지원부대가 있다는 것은 폰트 회사 입장에서는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싶어요. ^^ 이미 많은 브랜드가 소비자패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성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윤디자인연구소는 ‘윤패널’을 통해 단순히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상의 Co-work(협업)까지 바라보는 파트너쉽을 기대하고 있어요. 사용자 인사이..

짜장면에 질린 그대에게 바치는 홍대 앞 매력만점 중국집 Best 3

여러분에게 중국음식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에게는 이사 날에 시켜먹는 음식, 누군가에게는 주말 점심(이라 쓰고 아점이라 읽는다.), 또 다른 누군가에겐 어머님이 싫다고 한 음식... 흔히 중국 음식 하면 짜장면, 혹은 짬뽕, 혹은 볶음밥을 떠올립니다.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해 예산이 허용하는 상황이라면, 탕수육을 떠올리겠죠. 군만두는요? 보통은 4인 이상일 때 주는 서비스 음식이죠? ㅎㅎ 하지만 중국음식의 세계는 넓고도 깊습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만큼 음식 세계의 덩어리도 그만큼 넓고 깊겠죠? 우리가 알고 있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들 말고도요. 사실 제 인생의 목표 중 하나는 모든 중국음식을 먹어보는 것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생애 안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중국음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