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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16서울오토살롱’ 관람기

2015년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000만대를 넘었다고 해요. 그에 따른 국내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은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관련 전시회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운영되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 전시회 중 양대 산맥은 ‘서울오토살롱’과 ‘오토모티브위크’가 있습니다. 이중 지난 7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서울오토살롱을 다녀왔습니다. 2016서울오토살롱 전시 구성은 드레스업부터 퍼포먼스 튜닝용품, 세차용품, 액세서리, 수입차 정비 서비스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어요. 보통 소비자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 자동차 관련 카페나 오프라인 동호회에서 얻습니다. 옛말에 ‘..

윤디자인그룹사옥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홍대앞 ‘전시 보고, 커피 한잔’ 어때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윤디자인그룹 빌딩에는 누구에게나 오픈된 특별한 공간이 두 곳 있답니다. 지하 2층 윤디자인 갤러리와 1층 세미나룸이지요. 먼저 지하 2층 ‘윤디자인 갤러리’에서는 한달에 2~3주 정도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데요, 서양화, 동양화, 디자인, 설치, 조각 등 장르를 넘나드는 좋은 전시가 매번 무료로 오픈됩니다. 지금은 서양화가 엄재홍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네요. 이번 주 금요일까지이니 근처에 계신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힐링하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전시를 쉬는 날도 있으니 저희 윤톡톡 블로그나 윤디자인 페이스북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 [윤디자인 갤러리] 서양화가 엄재홍 초대전<像(상)과 非像(비상)> 보러 가기 두 번째 소개할 공간은 1층 세미나룸..

현업 브랜딩 전문가가 추천하는 ‘브랜딩’ 관련 서적

지금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브랜드, 다들 몇 개 있으시지요? 아이폰, 나이키, 스타벅스, 코카콜라, 무인양품, 몰스킨 등 다양한 브랜드 중 선호하는 것은 다르지만, 해당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고유의 이미지는 비슷할 거예요. 오랜 기간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와 느낌,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의 마음에 심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과정을 바로 ‘브랜딩’이라고 부르지요. 요즘처럼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대에 더욱 치열하게 느껴지는 브랜딩의 중요성, 브랜드를 대하는 소비자의 태도 변화 때문일 거예요. 이제 소비자는 과장되고 인위적인 광고보다는,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여 느끼고 교감하며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정립하고 있습니다. 꼭 비싸고 좋은 품질의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브랜드..

강병인 캘리그래피 폰트 패키지, 2016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윤디자인그룹은 6월 27일(월) 캘리그래피 작가 ‘영묵 강병인’의 캘리그래피 폰트 4종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2015년 12월에 출시했던 ‘강병인의 영묵체’를 기념하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강병인의 영묵체’, ‘봄날체’, ‘봄날2체’, ‘상쾌한아침체’가 담겨 있답니다. 폰트가 내장된 CD, USB 외에도 작가의 캘리그래피 작품이 담긴 액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140개 한정으로 만들어 소장 가치를 높인 고급스러운 패키지입니다. _ “안녕하십니까, 캘리그라피 작가 강병인입니다. 이번 ‘강병인의영묵체’ 출시를 기념하여 윤디자인그룹과의 협업으로 탄생된 저의 캘리그라피 서체 4종을 담은 리미티드 패키지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저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한 ‘봄날’ 서체 출..

[회사원 고난 콩트 시리즈] 을로페셔널 4부. ‘미스터 나이스 가이: 챕터 1’

- 이 이야기는 전적으로 픽션입니다 - 모 대행사 Q팀장은 평소 친절과 배려의 사나이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본인도 이 평판을 은근 자랑스러워했지요. 남들이 좋아해주니, Q팀장의 매너 분비율은 다년간에 걸쳐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이제는 매너 과다 분비증이라도 앓는 듯, 막무가내로 충과 예를 다하려듭니다. 한 번은 이런 일도 있었지요. 계약이 종료된 프로젝트임에도, 신규 업체 선정 전까지만 같이 일해달라는 클라이언트의 간청을 끝내 뿌리치지 못했던 겁니다. 기어이 두 달을 추가 계약금 없이 일해준 그였지요. 모태 매너남이라고 그를 치켜세우던 사무실 동료들은 하나둘 Q팀장을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모태 매너남인 줄 알았는데, 좀 지켜보니까 모태 을이더라고요.” “뼈을이야 뼈을.” Q팀장과 함께 일한 팀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윤디자인 폰트를 찾아라!

요새 아기들이 왜 이렇게 예쁠까요? 원래도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Y양은 지나가는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그리고 아이들을 보면 히죽히죽 저도 모르게 바보처럼 웃고 있더라고요. 제발 그 아이들의 어머님이 저를 수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으시길… 특히 페이스북을 하다 보면 짤막하게 편집된 동영상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축구선수 이동국 씨의 막내아들 이시언 군 입니다. 우리에게는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더 친숙하죠. 순수하고 영특한 아기 대박이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각종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대박이는, 대박 귀여워!” 저 만두 같은 볼살을 한 입 깨물어보고 싶어라./ 출처: KBS2TV 캡처(이하 방송 화면 이미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