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필진에 합류하게 된 윤디자인연구소 디자이너 신민아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오늘은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라이브러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네이버 사옥 1, 2층에 자리한 ‘네이버 라이브러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다양한 지식과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네이버 라이브러리 찾아 가는 길 (바로 가기) 특히 다른 도서관들과 차별되는 것 중에 하나는!! ‘디자인 서적의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매거진 250여 종과 백과사전 1천 3백여 권, 디자인도서만 1만 7천여 권에 이르는 이 도서관에는 언제나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답니다. 그중 디자인 서적은 건축/인테리어, 일러스트, 그래픽..
그래픽 디자인은 평면상에 드러난 이미지나 타이포그래피 등의 도형을 조형적으로 배열하여 아이디어를 드러내는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형의 배치 여부(레이아웃), 디자이너의 감각과 스킬에 따라 디자인의 퀄리티는 달라집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인쇄 영상 매체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디자인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디자이너가 아니라 디자인의 '디'자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의도를 지정된 사각형에 멋지게 드러내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많은 도형을 제외하고 '숫자'에 집중해 보십시오. 그래픽 디자인의 정의 주로 인쇄기술에 의하여 복제되는 선전 매체의 시각적 디자인을 말한다. 상업디자인 가운데 서도 평면적 조형요소가 큰 ..
VOGUE, allure, GQ, ELLE 는 일반적으로 ‘잡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잡지입니다. 하지만 세분화해서 본다면 거의 패션 잡지 쪽인데요, 분야 별로 나눠서 볼 때 오늘 알아볼 잡지는 ‘디자인’ 관련 잡지 입니다. 디자인 중에서도 시각 디자인 관련 잡지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디자인 관련 잡지 1. GRAPHIC 33호 / 출처: graphicmag.kr (바로가기) 33호 / 출처: graphicmag.kr (바로가기) 은 대한민국의 프로파간다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그래픽 디자인 전문 계간지로, 2007년 창간하였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풀어내는 형식이 아닌 한 이슈에 하나의 주제만 보다 더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형식의 잡지입니다. 국 내,외 최전방의 디자..
더욱 강력해진 디자인 토크쇼 시즌2!! 지난 5월 22일(금) 오후 7시, 합정동에 위치한 ‘폼텍 웍스홀’에서는 시즌2의 두 번째 시간이 있었는데요, 말이 필요 없는 디자인 듀오 ‘슬기와민’의 최성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슬기와민은 디자인에 있어서 일과 삶의 경계를 구분 짓고 있진 않지만, 접근 방식에 있어서는 매우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살짝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 윤태민, 김태범 ▶ [세미나] 시즌 2: 제2회 ‘슬기와 민’ 편 소개 글 (바로 가기)▶ 슬기와 민 타이포그래피 서울 인터뷰 (바로 가기) [좌] 진행자 강구룡, [우] 강연자 최성민 교수 뜨거웠던 강연에 대한 열기 이번 강연의 열기는 유독 뜨거웠습니다. 평소 외부 강연을 잘 하지 않는 ‘슬기..
2015년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HILLS(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열린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입니다. 고경빈, 김다정, 김혜진, 서현, 손정희, 이경희, 이유정, 이은심, 이은혜, 이정빈, 지혜라, 한차연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이상의 , 이문열의 , 황석영의 등 국내 대표 소설을 일러스트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는 우리 현대 소설을 읽으면서 8개월간 풀고 여는 시간을 거쳐 오늘과 내일의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입니다. 우리 삶의 일로서 일러스트레이션이 무엇인지 느껴보고 대화하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북디자이너 정병규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의미 있는 전시를 만나보..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를 찾아보다가 재미난 영상을 접했습니다. 분명 뮤직비디오인데 화면이 어둡습니다. 그러다가 노래의 가사에 맞춰 하나씩 글자들이 드러납니다. 처음엔 단순히 그래픽 작업이겠거니 했는데, 나중에 보니 글자를 새긴 조형물에 조명을 설치하여 가사와 음악에 맞춰 틀었던 것이더군요. 누가 봐도 손이 참 많이 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들이 작업한 영상들을 전부 살펴봤습니다. 그래요, 좋은 것은 함께 나누어야지요. 새로운 관점으로 타이포그래피를 다루는 프랑스의 디자인듀오, ‘카우보이즈(Cauboyz)’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카우보이즈 홈페이지: http://cauboyz.tumbl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auboyz비메오: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