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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검색결과 (19건)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하는 제주도 축제 갈무리

요즘 길을 걷다 보면 부쩍 가벼워진 옷차림의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드디어 기다리던 봄이 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도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다양한 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제주도!! 3~4월에 만나볼 수 있는 축제를 엄선해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제주 왕 벚꽃 축제 제24회 제주 왕벚꽃축제 안내지 / 출처: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짧은 시간 가장 화려하게 피고 진다는 ‘벚꽃’.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지금 소개해드릴 ‘제주 왕벚꽃축제’에서는 제주도 한라산과 전라남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의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냥도 아닌 왕! 벚꽃이라..

맛과 멋이 공존하는 텍사스 타이포그래피 여행기 2편: 엠포리엄 파이(Emporium Pies)

‘카우보이’, ‘소’, ‘사막’,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추신수’…. ‘텍사스’를 연상하면 대부분 남성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요, 오늘의 텍사스 타이포그래피 여행기는 거친 텍사스 상남자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아기자기한 소녀의 감성으로 채워보고자 합니다. 맛과 멋이 공존하는 텍사스 타이포그래피 여행기 그 두 번째 시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맛과 멋이 공존하는 텍사스 타이포그래피 여행기 1편: 달라스, 오크 클리프 커피 (바로가기) 파이의 제왕을 찾아서, Emporium Pies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 역시 1편에서 소개해 드린 ‘오크 클리프 커피(Oak Cliff Coffee)’와 같이 달라스의 비숍 아츠 구역에 위치한 엠포리엄 파이(Emporium Pies)입니다. 엠포리엄 파..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 8: 체코 프라하

유럽의 중세시대가 살아있는 곳. 낭만과 사랑이 넘치는 신혼여행지이자 배낭여행객들의 눈과 발을 묶어두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 체코 ‘프라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체코를 중심으로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가 인접해있고, 한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비행편이 제공되기 때문에 동유럽과 중유럽을 넘나들며 여행할 수 있어 더 많은 여행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시리즈를 하면서 가장 먼저 소개해드렸던 부다페스트의 서두에 프라하의 야경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는 표현을 했었는데요, 사실 프라하는 부다페스트보다 크지는 않지만 한눈에 그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 1: 헝가리 부다페스트..

폰트 디자이너 3인방의 2박 3일 오사카 여행기

작년 초겨울 타이포디자인센터의 디자이너 삼인방이 여행을 떠났었죠.^^ 윤디자인연구소에서 함께 한지 올해로 벌써 다섯 해가 넘어가는데요, 그래서 바람도 쐴 겸, ‘그동안 수고 많았다.’ 서로 위로도 할 겸 계획한 동기 여행~!! 현실을 떠나 정말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했던 추억을 담아 여러분께 2박 3일 오사카 여행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숙소로 향하는 지하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간사이공항 도착한 우리는 너무나 화창한 날씨에 환호하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니더라고요. 미세먼지 때문인지 방사능 때문인지 마스크를 안 낀 우리가 어색할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어요. 숙소는 난바 근처 에비스초 지역의 게스트 하우스로 잡았습니다. 한국인..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 7: 독일 베를린 2탄

지난 시간에 이은 베를린 2탄! 오래 기다리셨죠? 지난 시간엔 빡빡한 일정을 소개해드렸다면, 이번에는 크게 두 곳 정도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베를린’ 하면 떠오르는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입니다. ▶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 6: 독일 베를린 (바로가기)▶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 5: 독일 뮌헨&퓌센 (바로가기)▶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 4: 독일 로텐부르크 (바로가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East Side Gallery) 작품 베를린 장벽 붕괴 후, 동독과 서독을 가로막았던 장벽이 차례로 철거되기 시작하였고, 그 잔해들 또한 분단의 역사를 상징하는 관광상품으로 여겨져 사람들의 관심이 대두하였습니다. 그 후 약 1.3km ..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 5: 독일 뮌헨&퓌센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로텐부르크를 보시고는 독일의 다른 지역도 궁금하다고 하셨던 분들이 계셔서 기대에 부응하고자 다른 장소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테일한 소개보다는 그곳에 가신다면 꼭 가봐야 할 장소 위주로 핵심을 공략할 예정이니 이번 글도 주목~해주세요. 직장인 해외여행 시리즈, 그 다섯번째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 시리즈4: 독일 로텐부르크 (바로 가기) 예술과 맥주가 공존하는 곳, 뮌헨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뮌헨(München)입니다. 독일 남부 문화·경제의 중심지이자 알테(Alte)& 노이에(Neue) 피나코텍 등의 유럽을 대표하는 미술관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잘 알려진 옥토 페스트(Oktober Fest, 일명 맥주 축제)가 매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