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와이의 폰트사업부(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서울대학병원 소아과병동과 함께 10월 8일(목)~12월 10일(목)까지 '2015 희망한글나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희망한글나무는 윤디자인연구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한글날이 있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한글로 희망을 전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해왔던 캠페인입니다. 이는 후원자가 3,000원 이상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선정한 폰트를 다운로드 받는 형식으로, 디자인을 매개로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돕는 '디자인 기부' 문화이지요. 2015 희망한글나무 홈페이지 메인 올해의 폰트 ‘오후의햇살체’ 한글날을 맞아 예쁜 글씨체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평소에 마음만 있었던 기부에도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가 매년 한글날에 개최하는 한글 기획 전시 가 지난10월 6일(화) 상상마당에서 시작했습니다. 벌써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룹와이 갤러리뚱과 KT&G 상상마당(홍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데요, 상상마당에서는 10월 6일(화)~10월 18일(일)까지, 갤러리뚱에서는 10월 8일(목)~10월 18일(일)까지 전시한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세미나 의 강연자 중 7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강구룡, 마이케이씨(mykc), 문장현, 신덕호, 윤여경, 이용제, 이지원)와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 그리고 TS서포터즈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선보입니다. 오늘은 갤러리뚱과 상상마당에서 공통으로 전시되어 있는 디자..
9월 3일(목)부터 9월 11일(금)까지 '8FEAT(Eight 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세 번째로 아티스트 포리 심(Fori Sim) 개인전 이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에잇핏'은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및 기존에 숨어있던 빼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지요.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해요.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8FEAT'는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뚱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진 아티스트인 포리 심(Fori Sim)은 폐제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트웍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주로 쓰는 재료는 휴대전화, 카세트..
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이 오는 9월 18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웍스홀에서 열립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세미나 는 지난 2014년 2월~2015년 1월까지 열렸던 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참여자들과 더 뜨겁게 소통하기 위해 지금 홍대에서 가장 핫한 공연장에서 진행되지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O PROJECT 조현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최성민, 스튜디오 MYKC,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Plus X 신명섭 이사 등 ‘디자이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그들의 작업과 그 주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포스터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강구룡 제4회 초대 작가는 우리에게 영화 , , 등의 포스터 작업으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인..
그룹와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concept award)에서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됐습니다. ‘두더지 터널 꽃병(Mole Tunnel: Vase)’이라는 이름의 해당 작품은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그룹와이의 ‘apo 사업부’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종우(라이언 최, Ryan Choi) 팀장의 작품인데요, 그는 그동안 iF, IDEA, RED DOT 등 20여 회에 걸쳐 국제 어워드에서 대상을 비롯한 본상 수상을 한 바 있답니다. 레드닷 어워드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선정된 작품, 두더지 터널 꽃병(Mole Tunnel: Vase) 작품 소개 ‘두더..
일을 아무리 잘해도 술 잘 못 하는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드는 바로 그 자리! 한 잔이 두 잔 되고, 두 잔이 석 잔을 불러온다는 ‘마법의 디너’가 있으니, 그 이름, ‘회식’입니다. “오빠, 제발 싫어하지 마세요.” / 출처: KBS2 방송화면 캡처 계속 언급하지만, 공부를 제외한 모든 것을 잘하는 Y양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술만 마시면 체하는 약골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4차 술자리까지 함께한 제게 다음날 말합니다. “술 많이 마셨지? 오늘 점심은 콩나물국밥 먹어야겠다.” 지인들은 제가, 너무 잘 먹고, 잘 놀아서 술에 취한 줄만 알았다고 합니다. 어쨌든 직장 생활에 적응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술자리에서도 독주(소주, 소맥 등)를 안 마시고 버티는(!) 요령이 생겼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