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브랜딩

'타이포브랜딩' 검색결과 (65건)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전용서체 「던파 연단된 칼날」, 「던파 비트비트체 v2」를 개발한 서체 디자이너와의 인터뷰

최근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디자인 콘텐츠 플랫폼 ‘폰코(font.co.kr)’에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전용서체가 한글나눔폰트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는 타이포커뮤니케이션이라는 윤디자인그룹만의 브랜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던전앤파이터는 유저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생겼습니다. 하나의 서체가 완성되기까지는 무수히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글자라는 한정된 영역에서 표현해야 하는 전용서체는 특히 더 그렇죠. 「던파 연단된 칼날」, 「던파 비트비트체 v2」를 개발한 이예형 서체 디자이너는 두 가지 서체를 연단하는 동시에 서체 디자이너로서 스스로를 연단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전용서체를 개발한 이예형 서체 디자이너와의 인터뷰 Q. 네오플에서는 어떤..

DDP에서 빛난 윤디자인그룹의 타이포커뮤니케이션! 〈농심 안성탕면 두 번째 스무 살〉

지난 한글날 주말, 타이포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은 역시 글자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농심 안성탕면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농심 안성탕면 두 번째 스무 살〉 행사를 진행했거든요. 이번 행사는 윤디자인그룹만의 브랜딩 서비스인 ‘타이포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기획, 운영한 캠페인입니다. 지난해 안성탕면체를 개발하면서 팝업전시, 공모전 등을 진행했었는데요, 올해도 아티스트 공모전과 시상식, 팝업스토어 등을 개최하게 되었죠. 윤디자인그룹은 안성탕면체를 활용해 농심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안성탕면의 40년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자 패키지 변천사부터 스토리텔링 카드와 굿즈, 안성탕면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한글 미디어 아트까지 타이포그래피를 ..

윤디자인그룹의 첫 번째 좌담회 〈선을 넘는 순간, 타이포커뮤니케이션〉 리뷰

가을비가 내리던 지난 수요일, 윤디자인그룹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바로, 〈선을 넘는 순간, 타이포커뮤니케이션〉 오프라인 좌담회가 열렸거든요. 윤디자인그룹은 최근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컨설팅하는 ‘타이포커뮤니케이션’과 기업과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아카데미 윤’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이 가장 잘하는 글자에서 시작해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하고 있고, 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기획/운영. 조안나, 문하나 글. 정이현 | 사진. 문하나, 정이현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선을 넘는 시간 〈선을 넘는 순간, 타이포커뮤니케이션〉 좌담회의 첫 순서는 “선을 넘는 순간이 무엇인가요?”라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지구에서 카르만 라인(Kárm..

윤디자인그룹 〈선을 넘는 순간, 타이포커뮤니케이션〉 오프라인 좌담회 참가 모집

9월 20일,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선을 넘어보실래요? 윤디자인그룹은 글자를 표현하는 서체에서 시작해, 기업과 개인의 모든 커뮤니케이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글자에 대한 윤디자인그룹의 시선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오프라인 좌담회를 개최합니다. 지금껏 알고 있던 글자의 영역을 넘어 경계 없는 방향과 한계 없는 가능성으로 뻗어나가는, 윤디자인그룹의 타이포커뮤니케이션을 소개합니다. 〈타이포커뮤니케이션 좌담회〉 일시: 2023.9.20.(수) 저녁 6:30~9:00 장소: 윤디자인그룹 사옥 1층(서울시 마포구 독막로9길 13) 주제: 타이포커뮤니케이션(강연 후 좌담회 진행) - 윤디자인 박현준 대리 “윤고딕의 재해석과 오마주, 슬로우스테디클럽” - 윤디자인 이정은 차장 “글자가 로컬과 만나는 순간, ..

윤디자인그룹 컨설팅 사업 런칭! 브랜드 전용서체를 넘어 ‘타이포-커뮤니케이션’

- 다양한 브랜드 전용서체를 개발해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사업 진출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 ‘타이포-커뮤니케이션’ 윤디자인그룹이 새로운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글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는 ‘타이포-커뮤니케이션’입니다. 그동안 윤디자인그룹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폰트뿐만 아니라 기업을 위한 전용서체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대표 폰트 제작사로 입지를 굳혀왔는데요, 기업 고객의 니즈가 다각화됨에 따라 전용서체 제작에서 파생된 브랜딩 전반에 대해 컨설팅 및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한제분 곰표 프로젝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농심 안성탕면 프로젝트가 있죠. 또 최근 오픈한 노브랜드 일산킨텍스점 리뉴얼을 ..

목간판에서 폰트로! 로컬 타이포 브랜딩 「개항로」 서체 출시 & 윤멤버십 업데이트

인천 개항로를 아시나요? 우리나라 근대의 역사가 살아있는 개항로는 동인천 일대를 말해요. 1883년 인천항(구 제물포항)을 개항하면서 발전했지만, 2000년대부터 점차 쇠락하여 인구도 빠져나가고 몇몇 노포만 남게 되었어요. 그러던 2018년 개항로는 다시 힙해지는데요, 도시 재생과 로컬 브랜딩에 나섰거든요!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은 〈개항로 프로젝트〉는 오래된 병원을 근사한 카페로 탈바꿈하고, 지역 맥주를 만들어 여기에 목간판 글씨를 넣었어요. 이 글씨의 주인공은 50년 넘게 목간판 작업을 해온 전원공예사 전종원 작가입니다. 그리고 윤디자인그룹이 전종원 사장님의 목간판 글씨로 디지털 폰트를 개발했으니, 바로 폰트를 넘어 로컬 타이포 브랜딩의 성공 사례가 될 「개항로」 서체입니다. 로컬 타이포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