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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와이' 검색결과 (134건)

‘8FEAT(에잇피트)’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 회화 작가 김명곤 개인전<상상은 현실이 된다>

“단지 상상에만 머무르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벽을 허물면 그곳에 우리의 인생이 있다.” 벤 스틸러 주연의 영화 에 나왔던 명대사입니다. 이 작품을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기억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현실이 3차원의 세계라면, 상상은 4차원 이상의 현격한 신세계일 것입니다. 상상이 현실이 된다, 라는 건 말하자면 자기 삶의 차원 이동, 항성 간 여행에 버금가는 대단히 혁명적인 무언가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터닝포인트를 꿈꿀 텐데요. 누군가는 그걸 실현하고, 또 누군가는 계속 3차원에 머물며 나름대로의 행복을 구성해 살아갑니다. 양쪽 모두 소중한 삶이겠습니다만, 역시 ‘재미’랄까 ‘모험’ 같은 요소가 풍성한 쪽은 아무래도 4차원이나 5차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 5월 7일(토)부터 ..

'8FEAT(에잇피트)'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 타이포 아트 작가 박지후 개인전 <전시상황>

4월 18일(월)부터 5월 1일(일)까지 '8FEAT(Eight 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여덟 번째로 타이포 아트 작가 박지후 개인전<전시상황>이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윤디자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에잇피트'는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및 기존에 숨어있던 빼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지요.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해요.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8FEAT'는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윤디자인 갤러리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8FEAT(에잇피트) 홈페이지 바로 가기 ‘그림+문자’ 멀리서 보면 그림, 가까이에서 보면 글자 이번 ..

사진 보정, VSCO 어플로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저는 디자인을 전공했고, 커리큘럼에 사진학도 있었습니다. 사진의 역사부터 조리개가 어쩌고 감도가 어쩌고.. DSLR 카메라로 촬영하고 포토샵(Photoshop)을 이용해 사진을 보정하던 저. 이제는 스마트폰의 스마트함에 의해서 폰으로 찍고 어플로 보정 후 바로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사진학 시간에 배운 지식은 8:45..) 수많은 카메라와 사진 보정 어플이 출시되고, 사용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와중에 항상 내 폰에 깔려 있고 자주 즐겨 쓰는 어플 하나쯤은 있겠죠? 운영체제가 달라져도 폰을 바꿔도 이 어플만큼은 반드시 사용한다, 하는 여러분의 페이보릿 보정 어플은 무엇인가요? 제게도 하나 있습니다. 그런 어플이. 출처: https://vsco.co/store/app 그것은 바로 VSCO! VSC..

나만 알고 싶은 #힐링플레이스 아산 외암 민속마을

주말마다 강제 여행을 떠날 것. 제 올해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올해가 벌써 석 달째, 주말을 열한 번이나 보내는 동안 단 한 번도 가지 못했다니. 안 간 건지 못 간 건지는 더 따져봐야 알겠지만 사정 반 게으름 반이지 싶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곳은 정말 혼자만 알고 있으려고 했는데요, 원고 마감일에 쫓겨 눈물을 머금고 공개합니다. 딱 이맘때 꽃피는 봄에 가면 지나가는 바람이 몸과 마음에 담기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떠남우연히 여행 외암리라는 곳을 목적지로 정해두고 출발한 건 아닙니다. 그냥 온양온천역에 가고 싶었습니다. '역 근처에 시장이 있지 않을까. 지하철역에 있는 관광지도를 펼치면 볼거리가 나와 있지 않을까. 정말 갈 곳이 없으면 온천이라도 있겠지.'란 생각만 가방에 챙겼습니다..

긴가민가 헷갈리는 생활 속 맞춤법

아무리 친하고 막역한 친구끼리라도, 매일 보는 가족 사이라도, 사랑하는 내 반쪽♥과의 대화에서도, 긴가민가 헷갈리고, 나를 한없이 작게 만드는 생활 속 맞춤법 실수! 네, 맞습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저의 생활 속 고민인데요..ㅠ 일순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맞춤법 실수는 대화 상대와 3초간의 어색한 정적을 발생시키고, 메신저 입력 속도를 늦추는 주범이죠. 헷갈리는 맞춤법들 중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것들로만 쏙쏙 뽑아서 짚어드리려고 합니다.(이렇게 정리해놓으면 저에게도 완벽한 학습이 되겠죠?) 실생활 속 민망한 맞춤법 실수의 예로 들어가볼까요? 상황 1. 소개팅남이 “다음주에 뵈요”라고 한다 소개팅 이후,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헤어질때만 해도 밝게 웃어..

2015 한글날 이벤트 결과물, '무료 체험 폰트' 윤고래체, 김남윤체, 이숲체를 소개합니다!

지난 2015년 한글날, 일환으로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당신의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어요. 제목 그대로 이벤트 현장에서 응모자들의 손글씨 샘플을 받아 3명을 선정하여 폰트로 만들어드리겠다는 행사였지요. 무려 1,500명이나 참여했던 이벤트는 남녀노소, 심지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만점!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2015년 10월 9일 한글날 이벤트 ‘당신의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어 드립니다’ 현장(자세히 보기) 우선 손글씨 제작을 위해서 1,500개의 손글씨 샘플 중 3점을 선정해야 하는 고뇌가 있었어요. 윤디자인그룹의 폰트 디자이너들이 여러 날에 걸쳐 회의를 거듭해 십여 개로 추리는 작업이 있었고요, 그 다음은 직원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투표에 돌입!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