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할까?” 매달 디자인 스튜디오 1팀을 초청하여 이 질문을 던져봅니다. 그들이 실제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생생한 실무 이야기, 스튜디오 운영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현업 디자이너, 스튜디오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현실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VOD로 소장하여 여러분의 커리어를 UPGRADE 해보세요. 릴레이 VOD 세미나 〈TS × Remain Webinar〉는 디자인 웹진 『Typography Seoul』과 디자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 ‘Remain’이 공동 제작합니다. 모든 VOD 콘텐츠는 remain.co.kr에서 시청/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현재 커리어 관리를 고민 중인 현업 디자이너 ✓ 진로를 고민 중인 예비 ..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의 웨비나(webinar: web seminar) 릴레이가 이어집니다.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디자인 교육 콘텐츠 기업 ‘리메인(Remain)’이 준비한 〈TS × Remain Webinar〉! 7개월간 매달 1팀(총 7팀), 국내 디자인 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를 초청하여 그들이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생생한 실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또한, 매회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한 시청자 질문을 바탕으로 풍성한 Q&A 시간도 계속 갖게 됩니다. 국내 디자인 씬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과 방향성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구축한 디자인 스튜디오 7팀. 그들은 어떻게 첫 프로젝트를 따냈는지, 2인 혹은 3인 이상 체제일 경우 작업 분담은 어떻게 하는..
두 번째 세미나 ‘paika’ 편 7월 17일 VOD 공개! 5월 17일 ~ 5월 31일 VOD 구매 시 30% 할인(종료) 6월 1일 ~ 6월 15일 VOD 구매 시 20% 할인(종료) 6월 16일 ~ 6월 30일 VOD 구매 시 10% 할인(종료) 👉 〈TS × Remain Webinar〉 ‘paika’ 편 VOD 구매 👈 디자인 웹진 『TS』 × 최강 플랫폼 Remain 두 미디어가 협업한 ‘클래스 너머의 클래스’ 2011년 오픈 후 300여 팀의 디자이너 및 스튜디오를 인터뷰해온 10년차 디자인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TS)』. 웹·앱·편집·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디자인 클래스를 제공해온 Remain. 두 미디어가 웨비나(Webinar, 웹 세미나)를 선보입니다. 매달 1팀, ..
이번 시간에는 1980~1990년대를 풍미했던, 또한 지금까지도 건재한 해외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5인(영어권 국가에선 ‘iconic graphic designer’라 소개되는 분들!)의 근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칩 키드(Chip Kidd), 에릭 슈피커만(Erik Spiekermann),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phan Sagmeister), 폴라 셰어(Paula Scher), 그리고 데이빗 카슨(David Carson). 80~90년대에 디자인을 공부했거나, 그 시기부터 디자이너 생활을 시작하신 분들에겐 꽤나 묵직한 이름들일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나라에도 명성이 자자했던 인물들이지요. 칩 키드, 에릭 슈피커만,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폴라 셰어, 데이빗 카슨. 이 5인에겐 공통점이 있어요. 대단히..
『the T』 제9호가 발간되었습니다.이번 호는 내용과 편집에 전면 개편을 단행한 ‘혁신호’입니다. 출판디자이너 정병규, 디자인저술가 전가경, 북디자이너 정재완의 편집 참여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잡지로 거듭났습니다. ▶ 『the T』혁신호 구매하기 (링크) 신년 첫 호이기도 한 제9호의 혁신 키워드는 ‘디자인 생태계’입니다.디자인이란 본래 매일매일의 일상과 관계 맺으며 문화를 형성해나가는 것입니다. 이에 주목하며 『the T』는 따로 동떨어진 들판, 즉 ‘분야(分野)’로서의 디자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감싸 안는 하나의 ‘생태계’로서의 디자인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디자이너 위주의 폐쇄성을 넘어, 디자이너와 사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폭넓은 디자인 담론을 펼쳐나가려 합니다. 이 같은 방향성은 다섯..
배경 이미지 출처: 슬로워크 세계적으로 사건, 사고가 많은 요즘입니다. 그만큼 기억해야 할 날들이 늘어난 것이기도 합니다. 기억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을 것입니다. 나와 직접적으로 관계된 누군가, 혹은 어떤 일을 기억하는 것과, 나와 직접적으로 무관한 누군가, 혹은 어떤 일을 기억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직접적인 무관은 거시적으로 볼 때 결국 나 자신과 어떻게든 간접적으로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오늘의 저 사고 현장은 내일이든 모레든 또는 언제든 나의 행동반경 안에서 재현될 수도 있지요. 지금은 전혀 안면식도 없는 이가 나의 일상에 주요한 인물로 틈입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마땅히 기억해야 할 공공의 현상∙사건∙인물을 가급적 많은 대중이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의도랄까, 이른바 메모리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