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검색결과 (49건)

붓글씨에서 느껴지는 한국의 힘과 아름다움, 곧은붓·어진붓 출시

그룹와이는 8월 18일(화) 붓글씨에서 느껴지는 한국의 힘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재해석한 서체 곧은붓·어진붓 2종을 출시했습니다. 곧은붓·어진붓은 사진식자 시대의 해서체와 예서체 원도를 디지털화하는데 의미를 두고 제작한 서체랍니다. 원도는 소하 이천섭이 6년여에 걸쳐 작업한 세필 해서체와 예서체인데요, 한글과 한자 원도를 디지털화하는 과정에서 해서체와 예서체의 형태적 특징 및 붓글씨의 느낌을 살리면서 좀 더 명확한 판독성과 가독성을 위해 굵기, 공간 등의 정리에 정성을 들였습니다. 이 서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글의 주체성을 되살리고자 하는 의미가 있답니다. 또한, 윤멤버십 회원에게는 출시 일부터 오는 10월 9일(금)까지 곧은붓·어진붓 패밀리를 1만원(VAT 별도, 정가 99,000원)에 판매하는..

[갤러리뚱] '8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그래픽 디자이너 장순규 <반전>

7월 19일(일)부터 7월 30일(목)까지 '8FEAT(Eight 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두 번째로 그래픽 디자이너 장순규 개인전 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8FEAT'은 재능 있는 신진 작가 및 기존에 숨어있던 빼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지요.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8FEAT'는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뚱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8FEAT' 홈페이지는 7월 31일(금) 정식 오픈하며, 이에 앞서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이주용 개인전..

[세미나] 더티&강쇼 시즌 2: 제3회 MYKC의 ‘자기주도 학습’

소울 충만한 디자인 토크쇼 가 7월 24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웍스홀에서 열립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세미나 이 바로 그것인데요, 는 지난 2014년 2월~2015년 1월까지 열렸던 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참여자들과 더 뜨겁게 소통하기 위해 지금 홍대에서 가장 핫한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O PROJECT 조현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최성민, 스튜디오 MYKC,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Plus X 신명섭 이사 등 ‘디자이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그들의 작업과 그 주변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제3회 초대 작가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MYKC의 김기문(KM)+김용찬(YC)입니다. 두 명의 김 씨 성을 가진..

느낌 있는 애니메이션 만들기, 시네마 4D 튜토리얼 2편

안녕하세요. 시네마 4D 팁 & 튜토리얼 2탄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위와 같이 움직임에 따라 젤리같이 오브젝트의 형태가 변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위 애니메이션의 핵심은 지글 디포머를 이용하여 버택스의 위치에 관성을 주는 것인데요, 지글 디포머는 이렇게 각 버택스의 월드 코디네이션 값에 컨스트레인 밸류를 추가하여 가상의 관성을 구현하는 디포머입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의 뱃살이나 볼살이 출렁거리는 느낌을 의도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튜토리얼 step by step! 1. 모텍스트 오브젝트 (MoText Object) 튜토리얼 1. 모텍스트 오브젝트 먼저 모텍스트 오브젝트를 꺼냅니다. 이 오브젝트는 기존의 스플라인 텍스트를 익스트루드 시킨 것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서체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넵스(Nefs) 전용서체 이야기 2

지난 시간 넵스(Nefs) 전용서체 제목용 편 기억하시나요? 이번엔 본문용을 가져왔습니다. ^^ 본문용 시안을 작업할 때 고민했던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제목용과 함께 쓰였을 때 어색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본문용으로서 빠르고 편하게 읽혀야 한다. 많은 시안작업과 테스트를 거친 끝에 탄생한 본문용 서체를 소개합니다. ▶넵스(Nefs) 전용서체 이야기 1 - 제목용 보러가기 넵스 전용서체 제목용 넵스 전용서체 본문용 우선 지난 시간에 소개해드렸던 넵스 제목용과 본문용을 함께 보여드립니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제목용은 넵스의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부각한 반면, 본문용은 최대한 아이덴티티를 절제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특징들이 강하다 보면 장문의 글을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

최예주 x 리차드 테 <Texting City>: 서울과 뉴욕, 메시지로 소통하다

는 서울과 뉴욕 두 도시의 공공장소에서 찾은 문구들을 이용해 두 도시가 문자메시지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실험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의 시민이 그들의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문구의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을 통해 뉴욕으로 보내면, 뉴욕에서 찾은 문구로 그 문자메시지에 답을 보냅니다. 공적, 지역적, 일방적, 그리고 물리적이었던 소통이 사적, 국제적, 상호적, 디지털 매체의 소통으로 변할 때, 우리가 찾은 메시지들의 의미는 어떻게 변할까요? 과연 두 도시는 어떠한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 프로젝트 소개 (보러 가기) 2015년 4월 24일(금)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두 도시 간의 문자 메시지 대화를 5월 12일(화)부터 5월 17일(일)까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