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the TS》 윤디자인그룹이 만든 서체를 매달 하나씩, 월간 《the TS》라는 ‘타입플레이(Type Play) 룩북’으로 소개합니다. 누구나 월간 《the TS》 PDF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 다운로드 시 라이선스 내용 확인 ※ (맨 하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표기) 월간 《the TS》 2022년 9월호 ― 워드 이펙트(Word Effect) 프로젝트 ― 월간 《the TS》 9월호는 올해 5월호의 후속편입니다. 워드 이펙트는 사운드 이펙트(Sound Effect)의 글자 버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청각을 자극하는 음향 효과처럼 글자(단어)로 사용자의 시각에 가 닿아 감응을 일으키는 타이포그래피 기법의 명명이죠. 타이포 브랜딩 스튜디오 엉뚱상상(DDUNGSANG)의 폰트 디자인 팀 레터빌..
#기록에_진심인_윤디자인그룹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회장은 디자인 기업의 경영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수많은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1989년 ‘윤디자인연구소’로 출발한 윤디자인그룹은 기존의 폰트 회사에서 이제는 타이포 브랜딩(typo-branding, 타이포그래피를 근간으로 하는 브랜딩)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죠. 이러한 변화와 확장의 방향키를 작동시킨 동력, 그것은 바로 30여 년간 축적한 ‘글자’ 전문성입니다. 편석훈 회장은 지난 2020년 저서 『한글 디자인 품과 격』을 통해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윤디자인그룹의 주요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바 있습니다. 이 책 서문에서 그는 회사의 성과를 ‘기록’하는 일에 대하여 이렇게 썼습니다. “ (···) ‘윤디자인그룹이 그동안..
월간 《the TS》 윤디자인그룹이 만든 서체를 매달 하나씩, 월간 《the TS》라는 ‘타입플레이(Type Play) 룩북’으로 소개합니다. 누구나 월간 《the TS》 PDF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 다운로드 시 라이선스 내용 확인 ※ (맨 하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표기) 월간 《the TS》 2022년 8월호 ― 『타이포그래피 서울』 제호 리디자인 포스터 ― 매달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타입 플레이(type play)를 선보이는 월간 《the TS》. 8월호 주제는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디자인 매체 『타이포그래피 서울』(TS)의 한글/영어 제호 리디자인하기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디자인학과 재학생, 프리랜스 및 인하우스 디자이너 등으로 이루어진 2030 크리에이터 그룹 ‘TS 파트너즈’의 작업을..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정림건축)와 윤디자인그룹이 공동 개발한 [정림건축 김정철 서체]가 선을 보였습니다. 국내 최초 ‘건축 설계 도면에 최적화된 서체’라는 점 외에도 [정림서체 김정철 서체]만이 갖는 가치가 있는데요. 바로 ‘건축 회사가 기획한 서체’라는 사실입니다. 건축 회사가 건물이 아닌 글자를 지으려 한 이유,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글. 윤디자인그룹 미디어콘텐츠팀 임재훈 (『타이포그래피 서울』 에디터) 글자 짓는 건축설계사무소: 1985년 캐드 도면 도입과 한글 서체 도안 정림건축은 1985년 국내 건축설계사무소 최초로 컴퓨터 지원 설계 방식, 즉 캐드(CAD, Computer-Aided Design)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말 그대로 건축 설계를 컴퓨터로(캐드 소프트웨어로) 하는 것..
월간 《the TS》 윤디자인그룹이 만든 서체를 매달 하나씩, 월간 《the TS》라는 ‘타입플레이(Type Play) 룩북’으로 소개합니다. 누구나 월간 《the TS》 PDF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 다운로드 시 라이선스 내용 확인 ※ (맨 하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표기) 월간 《the TS》 2022년 7월호 ― 게임서체 님이 타이포그래피 세계에 입장하셨습니다 ― Ⅰ PDF 다운로드 Ⅰ 월간 《the TS》 7월호는 ‘게임서체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특집입니다.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개발한 열세 가지 게임서체를 활용했어요. 게임을 위한 서체 열한 종, 여기에 더해 게임 기업 ‘위메이드(WEMADE)’와 ‘네시삼십삼분’의 전용서체 각 한 종씩입니다. 지난 10년..
게임 기업 위메이드(WEMADE)와 윤디자인그룹이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6월 23일 정식 출시된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Mir M: Vanguard & Vagabond)〉의 전용서체 [미르M 전쟁과 모험체]를 선보인 것이죠. 위메이드 × 윤디자인그룹, 3년 만의 협업 시너지 윤디자인그룹은 이미 2019년 위메이드의 CI 및 전용서체 [인피니티 산스(Infinity Sans)]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전체 브랜드의 중심 체계를 글자로 설정하고, 글자로부터 모든 브랜딩 요소를 파생시키는 ‘타이포 브랜딩(typography branding)’ 프로젝트였는데요. 발표 당시 큰 주목을 받으며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