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6.

윤디자인X스틸러, 한글 디자인과 스틸의 크레이티브한 만남


글꼴 디자인을 토대로 디자인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윤디자인’과 스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브랜드 ‘스틸러’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협업은 ‘쓰고, 쓰다(WEAR, WRITE)’라는 컨셉으로, ‘아이웨어를 쓰고, 한글을 쓴다.’는 두 브랜드의 접점을 크리에이티브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윤디자인의 대표 서체인 윤고딕과 윤명조 글꼴 중 ‘ㄴ’, ‘ㄷ’, ‘ㅇ’ 3가지 자음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웨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윤명조의 ‘ㄷ’과 ‘ㅇ’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아이웨어


윤명조의 ‘ㄷ’의 형태를 모티프로 한 스퀘어타입의 선글라스는 ‘ㄷ’의 라인과 두께 변화를 프레임 외곽에 부드러운 느낌으로 적용했습니다. 윤명조의 ‘ㅇ’의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옵티컬 데일리 제품은 ‘ㅇ’의 상투를 브릿지 디자인에, 곡선적인 특징을 안경알을 끼우는 림 정면에 적용해 ‘ㅇ’의 형태를 더욱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윤고딕의 ‘ㄴ’과 ‘ㄷ’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일체형 렌즈의 컨셉 선글라스


윤고딕의 ‘ㄴ’과 ‘ㄷ’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일체형 렌즈의 컨셉 선글라스는 렌즈 전면에 ‘ㄴ’과 ‘ㄷ’을 형상화한 메탈 프레임이 나타납니다. 윤고딕 서체의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전체적인 느낌에 직선적인 실루엣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윤디자인과 스틸러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안경 광학 박람회인 2018 SILMO PARIS 박람회에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한글과 스틸을 시각적으로 위트 있게 조합한 디자인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글 디자인 활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결과물은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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