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디자이너

'폰트디자이너' 검색결과 (46건)

[인터뷰 시리즈: 글자-마음 보기집] #12 ‘좋아하는 일을 하며 갓생살기’ 폰트 디자이너 김류희

[꼴] 겉으로 보이는 사물의 모양 [결]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글자(typeface)는 주로 ‘꼴’에 관하여 이야기됩니다. 글자가 품평의 대상이 될 때 그 근거는 대개 꼴의 완성도입니다. 인격이 피지컬과 멘탈의 총합으로 구성되듯, 어쩌면 글자도 그러한 겉과 안의 본연한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사람의 신체와 글자꼴(글자의 모양)이 조응한다면, 사람의 멘탈에 해당하는 글자의 요소는 무얼까, 또 상상하다가 이렇게 답을 내리기로 합니다. 글자를 그리는 디자이너의 태도. 그러고 보니, 그동안 『윤디자인 M』은 윤디자인그룹 디자이너들의 산출물에만 주목했던 것 같습니다. 글자의 꼴, 그래픽의 꼴, 타이포그래피의 꼴 등등. 문득 이러한 디자인 작업들의 좀더 깊은 측면을 바라본 적이 있던가, 하는 생각이 ..

[TYPE÷] 윤고딕에 브랜드 철학을 더한 서체 「슬로우스테디클럽」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두 번째로 나눈 타입은 박현준 디자이너가 제작한 「슬로우스테디클럽」(🔗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가치 있는 것들을 셀렉하여 소개하는 편집숍 ‘슬로우스테디클럽’과 윤디자인의 협업으로 완성한 「슬로우스테디클럽」에 관해 다섯 명의..

[인터뷰 시리즈: 글자-마음 보기집] #11 ‘서예에서 서체로’ 폰트 디자이너 오유빈

[꼴] 겉으로 보이는 사물의 모양 [결]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 글자(typeface)는 주로 ‘꼴’에 관하여 이야기됩니다. 글자가 품평의 대상이 될 때 그 근거는 대개 꼴의 완성도입니다. 인격이 피지컬과 멘탈의 총합으로 구성되듯, 어쩌면 글자도 그러한 겉과 안의 본연한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사람의 신체와 글자꼴(글자의 모양)이 조응한다면, 사람의 멘탈에 해당하는 글자의 요소는 무얼까, 또 상상하다가 이렇게 답을 내리기로 합니다. 글자를 그리는 디자이너의 태도. 그러고 보니, 그동안 『윤디자인 M』은 윤디자인그룹 디자이너들의 산출물에만 주목했던 것 같습니다. 글자의 꼴, 그래픽의 꼴, 타이포그래피의 꼴 등등. 문득 이러한 디자인 작업들의 좀더 깊은 측면을 바라본 적이 있던가, 하는 생각이 ..

[TYPE÷] 따끈따끈 신규 폰트 「벨리곰체」에 관해 나눈 TDC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첫 번째로 나눈 타입은 방성재 디자이너가 제작한 「벨리곰체」(🔗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벨리곰처럼 귀엽고 행복한 곰돌이가 가득한 카페 해피베어데이 본점에서 윤디자인×벨리곰으로 탄생한 「벨리곰체」를 다섯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다시 나눠봤습니다. 벨리..

윤디자인그룹 인턴이 되면 겪는 일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지 몰라요.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경험들에 설레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보람차겠죠. 이제 시작이라 그 가능성에 더욱 빛나는 이들, 윤디자인그룹의 인턴사원들입니다. 처음이라는 기억은 참 강렬합니다. 윤디자인그룹이라는 첫 회사도 인턴사원들에게 참 의미 있겠죠. 그래서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인턴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폰트 디자인’이 다소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이죠. 윤디자인그룹 인턴 교육 비전공자라면 폰트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하면 인턴 교육부터 진행하죠. 폰트 디자이너 선배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폰트의 기초부터 실무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유난히 돈..

즐찾 & 필독! ‘폰트 디자인 & 브랜딩’ 주제 콘텐츠 4종 추천

디자인 콘텐츠 많이들 찾아 보시죠? 요즘은 1인 크리에이터 시대잖아요. 디자인 분야의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텍스트로, 또는 영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읽을거리 볼거리가 정말 풍부해요. 정보가 너무 많아서 되려 고민입니다. 뭘 읽어야 할지, 뭘 봐야 할지. 계속 검색만 하다가 시간만 가고, 결국 아무 것도 못 습득하고. 이럴 때가 많더라고요.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타이포그래피 서울』, 다들 아시죠? 2011년 오픈한 10년차 디자인 웹진입니다. 그동안 디자이너 및 디자인 스튜디오 300여 팀을 인터뷰했고, 지금도 인터뷰는 이어지고 있죠. 하지만! 또 다른 읽을거리도 많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연재 콘텐츠 4종! 폰트 디자인, 브랜딩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즐찾’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