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대 거리에 나와보셨나요? 윤디자인연구소가 있는 서교동부터 걷고 싶은 거리를 넘어 신촌에 이르기까지, 보드 하나씩 들고 다니는 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13년엔 크루저보드가 대세였다면, 2014년 올해에는 롱보드가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롱보드는 얼마 전 신촌 거리에서 대회가 열릴 정도이고, 비교적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사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고, 여기에 트릭에 매력을 느낀 전통 스케이트 보더도 늘어나고 있고요. 그렇다 보니 트렌드를 주도하는 홍대에 보드샵이 안 생길 수가 없겠죠? 1300K 3층에서 만난, 로이(ROE) 홍대 주차장 거리 입구, 미미네 떡볶이 가게 골목으로 들어가면 3층짜리 1300K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 3층에는 크루저보드, 스케이트보드, 롱보드..
"디지털 격차가 존재하는 이 세계에서 인터넷 접속을 넘어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은 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Tim Berners Lee)의 말입니다. 지금 현시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웹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거에요. 사람들은 더 멋지고 편리한 웹사이트에 열광하고 있죠. 웹의 홍수 속에서 신속하게 트렌드를 읽어내는 7가지 방법, 지금 공개합니다. 1. 호기심 쏟아내기 이미지: 김영경 개인 작업 좋다, 나쁘다를 생각하지 말고 일단 팡팡 터지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내 보세요. 막막하다면 디자인하고자 하는 특징에 맞게 기획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작업을 하다 보면 한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