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FontsShop, Font.co.kr에 대한 소식(바로 가기), 얼마 전 전해드렸죠? Font.co.kr과 함께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도 새 옷을 입게 되었는데요. 윤서체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윤디자인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을 모르고 계실 리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반드시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으로 윤서체를 사용해야 하니까요~) 오늘은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현재 베타 테스트 버전과 윤패널용 버전이 배포되고 있는데요. 일반 사용자에게도 곧 오픈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태어난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 매니저, 함께 살펴보아요! 윤디자인연구소 폰트 매니저, 어떻게 바뀌었을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UI와 디자인 개편이..
벌써 2013년의 절반, 6월이 왔네요. (이런!) 그런데 6월은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달인 것 같아요. 아마 현충일과 6.25가 있는 달이라 그런가 봐요. 어릴 적 현충일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면 비가 와서 나들이를 못 떠났던 기억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서운하기보단 하늘도 슬퍼서 우느라 그렇다고 신기해했었어요. 참, 6월은 장마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네요. ^^ 맑은 날에도 온통 회색일 것 같은 6월,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 일들로 계획되어 있나요? 윤디자인연구소의 갤러리뚱에서는 두 가지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의미 없는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성도형 작가의 개인전 ‘새롭게 보다: 무의미’와 양안시차(양쪽 눈의 망막에 맺히는 상의 차이)의 원리를 그림을 풀어낸 최영 작가 초대전 ‘두 ..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은 하루 중 얼만큼의 시간을 미디어와 함께하고 계신가요? 하루 24시간, 1,440분 중 무려 337분을 인터넷, TV, 신문, 모바일 사용에 쓰고 있다고 하니,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루 종일 수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건 맞는 것 같군요.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서는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빅데이터란 데이터의 생성 양∙주기∙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으로는 수집이나 저장∙검색∙분석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뜻합니다. (오늘 포스트은 유독 지식인 냄새가 솔솔 나죠? ^^) 잡다한 데이터를 단순히 수집, 축적하는 차원이 아니라 가공하고 분석해서 실용적인 정보로 만드는, 즉 ‘빅데이터..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처음 나왔을 때, 혹시 기억하시나요? SMS나 온라인 메신저가 아닌 모바일 메신저로, 그것도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스마트폰계의 일대 파란이 일었었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인사말로 “너 카톡하니?”라는 말을 주고 받으면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지를 묻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마치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어플을 사용하는 것처럼 정말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국내 가입자만 3,500만 명이 넘어선 지금, 국민 모바일 메신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어플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고수처럼 사용하는 법을 알고 계신가요? 윤디자인연구소 공식 블로그 윤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개성으로 카카오톡..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폰트(글꼴)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예쁘고 독특한 폰트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야에서 이 폰트들이 사용되고 있답니다. 찾아보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폰트들도 많고, 저희 윤디자인연구소 같은 폰트 디자인 회사에서 상품으로 출시하는 폰트도 그 종류가 수 백 가지에 이르고 있어요. “어!? 포토샵에서 폰트가 안나와요!”폰트를 사용하려다가 사용하고픈 폰트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당황한 경험, 있으시죠? 하나씩 폰트를 모으고, 설치하고,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 한번쯤은 폰트로 인한 오류를 만나거나, 컴퓨터 시스템 자체가 느려졌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오는데요. 이런 경우 폰트 오류가 발생한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거나, 때로는 운영체제..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디자인,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물건에는 ‘디자인’이라는 것이 빠짐없이 들어있습니다. 디자인은 모두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모두의 것이라는 것은 그만큼 많은 수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디자인은 외적인 미, 기능성, 그리고 사용성 등을 고려하여 완성됩니다. 그중에서도 폰트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아름답고 편안하며 명확해야 하는 것이 바로 폰트입니다. 도로 위의 표지판은 물론 서적, 스마트폰 UI, 그리고 제품 위에 부착되는 단어까지, 폰트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폰트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여기에는 문제점 또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