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디자인

'영상 디자인' 검색결과 (3건)

느낌 있는 애니메이션 만들기, 시네마 4D 튜토리얼 2편

안녕하세요. 시네마 4D 팁 & 튜토리얼 2탄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위와 같이 움직임에 따라 젤리같이 오브젝트의 형태가 변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위 애니메이션의 핵심은 지글 디포머를 이용하여 버택스의 위치에 관성을 주는 것인데요, 지글 디포머는 이렇게 각 버택스의 월드 코디네이션 값에 컨스트레인 밸류를 추가하여 가상의 관성을 구현하는 디포머입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의 뱃살이나 볼살이 출렁거리는 느낌을 의도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튜토리얼 step by step! 1. 모텍스트 오브젝트 (MoText Object) 튜토리얼 1. 모텍스트 오브젝트 먼저 모텍스트 오브젝트를 꺼냅니다. 이 오브젝트는 기존의 스플라인 텍스트를 익스트루드 시킨 것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영상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병호야~ 영화를 보러 왔는데, 윤디자인연구소 영상이 나왔어!” 영화를 보고 나서 지인들이 윤디자인연구소 영상을 봤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왠지 모르게 뿌듯해집니다. 아마 학교 다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나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광고를 만나면 기분이 좋으실 거에요. ‘윤고딕, 윤명조’ 등 폰트로 유명한 윤디자인연구소. 하지만 폰트를 만드는 일 외에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셨지요?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전에 윤톡톡 블로그에서 ‘영화관, 수작 걸다?’ (바로 가기) 라는 포스트를 통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영상으로 전하는 윤디자인연구소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란? 연간 약 5천만 명 정도의 인원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

영화관, 수작(秀作) 걸다?! 메가박스에서 만나보는 캘리그래피의 여운!

일상 생활에서 눈만 돌리면 마주할 수 있는 글, 우리는 글을 ‘읽는다’라고 표현하죠? 하지만 마음을 안아주고 치유해주는 말과 글이 힐링 시대를 대표하고 있는 요즘, ‘글을 읽는다’라는 표현이 어쩐지 부족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을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는 순차적인 반응이 아닌, 마음이 먼저 반응할 때 흔히 ‘감동받았다’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그럴 때 우리는 글이 눈에 들어오기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순간에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듯한 인상을 받기 때문일 텐데요. 저는 이것을 ‘감동의 역습’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감동을 주는 글들은 대부분 예기치 못한 순간에 ‘짠!’하고 나타날 때가 많으니까요. ^^ 읽고 이해하던 ‘글’이 주는 감동의 역습! 이를 테면 찌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