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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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명조 활자를 재해석한 고딕체 「목선담」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

2023년 연재 콘텐츠 [TYPE÷](타입나누기)는 윤디자인그룹 TDC(Type Design Center)가 제작하여 새로 출시한 서체, 즉 타입(type)에 관해 나눈 타입 디자이너들의 스몰토크입니다. 서체를 만든 담당 디자이너의 영감과 제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동료 디자이너들의 관점은 또 어떨지. 하나의 서체를 주제로 그 서체와 어울리는 공간에서 타입 디자이너들이 대화를 나누고 이를 기록하여 들려드립니다. 다섯 번째로 나눈 타입은 문하나 디자이너가 제작한 「목선담」(🔗폰코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입니다. 초기 원도활자시대의 옛 명조체를 뼈대로 삼아 재해석한 고딕체 「목선담」에 관해 다섯 명의 타입 디자이너가 담담하게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글. 이가희 사진. 이가희, 이정은, 이찬솔, 장연..

윤디자인의 새로운 고딕체 「목선담」 출시! 폰코 윤멤버십 업데이트

윤디자인그룹은 그동안 벨리곰체, 슬로우스테디클럽, 은혜씨 글씨체, 로지그자체 등 활발한 협업을 통해 신서체를 개발하고 폰트 마켓 ‘폰코(font.co.kr)’에 출시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어떤 브랜드나 누군가와의 협업이 아닌, 온전히 윤디자인만의 기획과 의도로 새로운 고딕체 「목선담」을 개발했습니다. 서체 디자인. 문하나 글. 정이현 | 그래픽 디자인. 하지현, 이은지 명조 활자를 재해석한 고딕체, 「목선담」 목선담은 초기 원도활자시대의 옛 명조체를 뼈대로 삼아 재해석한 고딕체입니다. 명조체는 본문, 고딕체는 제목으로 구분하여 쓰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이런 구분이 모호해졌습니다. 특히 고딕체는 이미지를 그대로 살린 제목용 고딕체부터 무색무취의 기계적인 본문용 고딕체까지 서체 시장에 포화할 만큼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