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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 속의 한글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4월에 개봉해 9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에게 큰 인기 몰이를 한 ‘아이언맨3’, 대부분 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아이언맨3가 무척이나 보고 싶었지만, 앞선 시리즈를 모두 보지 못했기 때문에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지 못했어요. 왠지 전작들을 먼저 보고 나서 아이언맨3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그래서 아이언맨 1편과 2편을 연달아 보게 되었는데요. ‘아이언맨2’를 보다 보니 눈에 익은 글자가 나오더라고요. 무심코 영화를 보다가 배경처럼 뒤에 보이는 글자를 자연스럽게 읽게 되었죠. 그것은 바로 한글로 쓰여진 '전쟁한벌'이었어요. 해외 영화 속에서 한글을 발견한 건 처음이라 신기했답니다.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한국기업 상표나, ‘지아이조’에 출연한 우리나라 배우, 그 외 기타 등등 우리..

실생활을 바꾸는 미래기술, 10년 뒤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던가요? 여러분이 기억하는 10년 전 우리 실생활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음, 좀 더 콕 찝어 여쭤볼게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인터넷 환경, 10년 전엔 어떤 모습이었나요? 10년 전, 영화 한 편 내려 받으려면 온종일 컴퓨터를 켜야 했던 그 시절. 그 당시 무시무시한(?) 속도를 자랑하는 전용선이 있었죠. 하지만 그때의 PC방 인터넷 속도가 지금의 스마트폰 3G보다 느렸습니다. -_-;; 그런 시절에 일본의 한 회사에서 10년 후 모바일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하나 만들었는데요.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스마트패드로 책을 보고 있는 할머니에게 영상전화가 걸려오네요. 일본 도쿄에서는 어린 아이가 집에서 3D로 인터넷 강의를 보고 있어요. 지..

새롭게 태어난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 매니저 사용법!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FontsShop, Font.co.kr에 대한 소식(바로 가기), 얼마 전 전해드렸죠? Font.co.kr과 함께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도 새 옷을 입게 되었는데요. 윤서체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윤디자인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을 모르고 계실 리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반드시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으로 윤서체를 사용해야 하니까요~) 오늘은 윤디자인연구소의 새로운 폰트 매니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현재 베타 테스트 버전과 윤패널용 버전이 배포되고 있는데요. 일반 사용자에게도 곧 오픈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태어난 윤디자인연구소의 폰트 매니저, 함께 살펴보아요! 윤디자인연구소 폰트 매니저, 어떻게 바뀌었을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UI와 디자인 개편이..

그 남자의 주말 취재 블루스 – 3부 : 아프락시아, 그리고 달

[지난 이야기] 클라이언트 잡 종사자인 ‘그 남자’. 비 내리는 일요일 오전. 1,800일간 만났던 그녀와 이별한 지 200일째. 일요일의 비는, 헤어진 연인의 잔상을 씻어 내리기는 커녕, 더욱 맑고 선명하게 드러내버렸습니다. 그리운 때를 차마 세척하지 못 한 채, 남자는 클라이언트 기업이 지원한 행사인 ‘2013 춘계 희망기원 만리포 만인 입수대회(春季 希望祈願 萬里浦 萬人 入水大會)’를 취재하러 서울에서 서해 만리포로 향합니다. 오후 4시 시작 예정이었던 행사는 참가자들의 지각으로 지연되고… 남자는 자신의 차 안에서 대기하는 동안, 그녀가 글로브 박스에 놓아두었던 블루스 CD를 재생하고선, 담배 한 대에 취해버립니다. 남자가 잠든 사이에 행사는 시작되고, 설상가상 제대로 꺼지지 않은 담배 불씨가 운전..

신선한 경험, 생각의 확장을 야기하다! 6월의 갤러리뚱!

벌써 2013년의 절반, 6월이 왔네요. (이런!) 그런데 6월은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달인 것 같아요. 아마 현충일과 6.25가 있는 달이라 그런가 봐요. 어릴 적 현충일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면 비가 와서 나들이를 못 떠났던 기억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서운하기보단 하늘도 슬퍼서 우느라 그렇다고 신기해했었어요. 참, 6월은 장마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네요. ^^ 맑은 날에도 온통 회색일 것 같은 6월,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 일들로 계획되어 있나요? 윤디자인연구소의 갤러리뚱에서는 두 가지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의미 없는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성도형 작가의 개인전 ‘새롭게 보다: 무의미’와 양안시차(양쪽 눈의 망막에 맺히는 상의 차이)의 원리를 그림을 풀어낸 최영 작가 초대전 ‘두 ..

폭스바겐 스토리 – 1부 폭스바겐 역사의 시작

성인이 되면 으레 관문처럼 여겨지는 미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운전면허 따기죠. 운전면허를 따고 나면 누구나 한번쯤은 드라이브에 대한 로망을 갖기 마련입니다. 일단 차를 몰고 다닐 수 있는 자격(?)이 생기니까요. 드라이브에 필요한 건 뭘까요? 당연히 자동차겠죠? ^^ 여러분의 드림카는 무엇인가요? 한평생 살면서 한번쯤은 꼭 몰아봐야겠다고 생각하는 드림카, 많은 분들의 드림카 목록에 여러 자동차 브랜드 이름이 올라가 있을 텐데요. 외제자동차 브랜드 이름들도 그중 포함되어 있겠죠?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 중, 오늘은 ‘폭스바겐’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풀어볼까 하는데요. 여러분은 폭스바겐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딱정벌레 자동차, 폭스바겐 이야기 폭스바겐은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