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콘텐츠

'모든 콘텐츠' 검색결과 (1064건)

글씨 하나만 봐도, “아!” – 윤디자인연구소가 개발한 전용서체 이야기

우리는 매일 글자와 마주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곳곳에 붙어있는 광고판에서도, 무료로 나눠 받을 수 있는 무가지에서도, 출근 후 사무실 모니터 속에서도, 내 몸처럼 늘 함께하는 스마트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글자를 보게 되는데요. 그 글자들 속에서 다양한 서체 디자인도 함께 접하게 됩니다. 다양한 느낌을 가진 특징 있는 서체들이 많지만, 글씨 하나로 그 글씨가 무슨 폰트로 적혀있는 건지 한 눈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죠. 디자인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더더욱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한글자만 봐도 “아! 그 회사 광고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폰트들이 있는데요. 특정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용서체’ 이야기입니다. 소비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많은 기업..

윤서체와 함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장마철을 맞아 시원하고 편안한 곳을 찾아 떠돌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시원한 바다나 계곡을 원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당장 짐을 싸서 떠나기에는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의 냉혹한 현실(!)에 발목 잡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 또한 각종 업무들로 머리가 지끈지끈... ㅠㅠ) 자, 이럴 때 스트레스만 차곡차곡 쌓지 마시고요. 에어컨 빵빵한 가까운 서점에 들러 책 몇 권 붙잡고 털썩 주저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힐링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제일 좋아하는 과자 한 봉지 사다가 옆구리에 끼고, 편안한 집안 거실 소파에 앉아 시원한 선풍기 바람 맞으며 책을 읽는 것도 강력추천 합니다. 책 속에서 또 다른 삶을 발견하는 재미, 정말 쏠쏠하죠. 그..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2013 여름 추천 휴가지 Best 3!

2013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어요. 6월 중순! 시간 참 빠릅니다~ 1월부터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오신 분들 참 많죠? 공부에, 일에, 그 외 여러 가지로 공사다망 하여 잠깐 뒤 돌아볼 틈도 없었던 분들, 혹시 여름 휴가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진 않나요? 흐흐.. 이제 곧 여름 휴가지를 정해야 할 때가 다가오는군요. 아싸! 정말 좋아요! ^0^ 다들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날지 정하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너무 많아요. 시원한 여름 밤, 바닷바람 맞으며 해변가에 있는 조개구이 집에서 지인들과 신나게 수다 떨고 싶고, 냇가에 수박 동동 띄워둔 채 발 담그고 MP3에서 흘러나오는 여름 노래 따라 흥얼거리고도 싶고, 해외 여행 가는 면세점에서 세일하는 상품을 왕창 사오고도 싶습ㄴ..

은퇴 후 준비, 어떻게 해야 하지? 퇴직연금에 대해서 알아보자!

평균 수명 100세 시대, 퇴직 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50대 후반쯤 퇴직한다고 해도 앞으로 더 살아갈 날이 40년 이상은 남아있을 그 시기! 저는 아직 20대인데도 벌써부터 퇴직하고 나면 무얼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되면서도 막막하답니다. (흑흑 ㅠㅠ) 하지만 이제 걱정은 그만! 우리에겐 ‘퇴직연금제도’가 있다고요~ 퇴직연금제도란 회사에서 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근로자 재직기간 중 퇴직금 지급재원을 외부의 금융기관에 적립∙운영하게 함으로써, 근로자 퇴직 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국민연금과 별도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하여 노사 합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선진 퇴직급여제도를 말합니다. 퇴직 후 우리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줄 퇴직연금에 대해 ..

쓸모 없어진 것들의 반란, 성도형 개인전 ‘새롭게 보다: 무의미’

시간이 지나 낡고 쓸모 없어진 물건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가차 없이 버리든 ‘언젠간 쓰겠지…’ 라며 어딘가 쌓아두든 둘 중의 하나겠지요. 만일 후자라고 하더라도 ‘언젠가 쓰는’ 그런 일은 극히 드물어, 결국은 버리는 쪽으로 결론짓고 가차 없이 버려지는 것은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렇게 버려지는 것들도 처음엔 상당한 포부를 안고 태어났을 텐데, 한 순간 바뀌는 운명이라니... 그것들에 부여된 사회적 의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는 지금, 의미 없는 것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성도형 작가의 개인전 ‘새롭게 보다: 무의미’가 열리고 있어요. 성도형 작가는 그동안 10원짜리 동전과 책, 잡지 등 버려진 것들을 가지고 새로운 조형물을 만들어 다양하게 보는 방법을 제시해 왔..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함께 사는 집, 소셜하우징 프로젝트 WOOZOO

“2013년 대한민국, 현재 대한민국 1인 가구는 무려 453만 명.이제 혼자 사는 삶은 대세가 되었다.”- MBC 예능 중에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는 수많은 사람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대학을 다니기 위해 또는 일을 하기 위해 상경하는 청년들이 밀려들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하지만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이 살기 위한 공간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1인 가구를 위한 주거형태 ‘원룸’은 점점 좁아지고 집 값은 더 비싸지기만 하죠. 좁은 방 안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될 외로움은 무섭기만 하고요. 하지만 이런 불우한 주거 형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소셜하우징 프로젝트 WOOZOO(바로 가기)’입니다. 셰어하우스? WOOZOO가 뭐지? ‘WOOZOO’는 오래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