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1.

홍대앞 팝업 전시 〈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농심×윤디자인그룹 공동기획)

지금 윤디자인그룹 사옥(마포구 독막로9길 13)에서는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디자인 행사가 한창입니다. 농심과 윤디자인그룹이 공동 기획한 팝업 전시 〈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가 바로 그것! 농심의 신제품인 ‘파스타랑’ 볼로네제 맛과 버섯크림 맛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시식 행사이자, 윤디자인그룹 TDC(TypeDesignCenter)가 개발한 농심 안성탕면 한글 서체(무료 다운로드)를 소개하는 타이포 브랜딩 전시라 할 수 있는데요. 11월 16일(수요일)부터 27일(일요일)까지 열흘 동안 활짝 열려 있을 이번 전시. 아직 못 가신 분들이라면 사진으로 미리 만나보시지요.

 

 

거대한 안성탕면 번들팩의 위용! 팝업 전시 기간 동안 윤디자인그룹 사옥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을 거예요.

 

전시 관람은 물론 무료! 윤디자인그룹 사옥(윤디자인빌딩) 1층과 지하 2층 갤러리에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1층 안내 데스크에 비치된 굿즈들

 

농심의 신제품 파스타랑을 맛볼 수 있는 시식존입니다. 윤디자인그룹 TDC 디자이너들이 직접 조리해드려요.

 

열심히 조리 중인 두 디자이너: 윤디자인그룹 TDC 정유권 부장(왼쪽)과 이찬솔 사원

 

요렇게 차려져 나옵니다. 볼로네제 맛, 버섯크림 맛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윤디자인그룹 TDC 디자이너들이 바로 조리해드립니다.

 

시식존 벽면에 방명록을 남겨주셔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답니다. 인증샷을 안 남길 수 없겠죠? (모델: 디자이너 이찬솔)

 

 

 

 

자, 여기까지가 1층 시식존입니다. 이제 지하 2층 전시장으로 내려가볼까요?

아, 물론 전시를 먼저 관람하신 뒤에 시식존으로 오셔도 상관없답니다. :-)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볼게요.

 

바로 여기입니다.

 

2022년 10월 한글날 기념으로 출시된 농심 안성탕면

 

지하 2층 전시장 입구에는 4컷포토 부스도 있답니다.

 

전시장 입구 안내 데스크에서 안성탕면 한글 서체 스티커와 엽서를 챙겨 가실 수 있습니다.

 

전시장입니다. 안성탕면 한글 서체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피 포스터와 체험 프로그램, 농심 역사를 담은 미니 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안성탕면 한글 서체, 일명 안성탕면체는 2022년 제576돌 한글날 기념으로 개발되어 무료 배포되고 있습니다.(http://brand.nongshim.com/ansung/fonts)

 

팝업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안성탕면체 플리스(아쉽지만 비매품이랍니다)

 

안성탕면체로 타이핑한 여러분만의 문구를 인쇄하여 전시장을 직접 꾸며보세요.

 

 

 

 

 

미리 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팝업 전시의 재미는 역시 아기자기함 아닐까요?

농심과 윤디자인그룹이 함께 준비한 〈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도

아기자기한 즐길 거리들로 채워져 있어요.

홍대앞에 오시는 분들은 잊지 말고 윤디자인빌딩을 찾아주세요!

 

 

 

 

 

 

전시 기간 중 홍대앞 거리 곳곳에 너구리 홍보 요원이 돌아다니고 있을 거예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