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8.

그저 ‘무료’가 아닌, 세상을 위한 ‘나눔’! 윤디자인그룹의 나눔폰트


마음 쓰이지 말고, 마음껏 쓰이길 바랍니다. 한글이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아름답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윤디자인그룹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한글나눔폰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디자인그룹이 열두 해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한글나무>와 함께했던 서체들을 비롯해 손글씨 재능 기부를 통해 만든 서체, 공공을 위해 만든 서체 등이죠. 올해도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아이들을 위해 만든 서체로 아이들을 위한 <제12회 희망한글나무>를 진행할 예정이니, 꼭 기억해주세요. 한글을 나누는 그 마음을 쓰고 쓰이는 일은 우리와 여러분이 함께 완성해나갈 테니까요.



메시지와 의미를 담은 글자, 윤디자인그룹 나눔폰트



윤디자인그룹이 개발하고 폰코(font.co.kr)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한글나눔폰트는 개인, 기업 구분 없이 누구나 인쇄, 출판,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도 특별한 허가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한글나눔폰트는 폰코의 폰트매니저를 내려받아 설치 후 로그인 하시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물론 그 전에 폰코 회원 가입은 필수겠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한글나눔폰트로는 대표적으로 「윤초록우산어린이」 서체가 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가수 에릭남의 손글씨로 만든 이 서체는 지난해 <제11회 희망한글나무>를 통해 배포하기도 했었는데요.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만든 새로운 서체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제12회 희망한글나무>를 5월 5일부터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밖에도 희망한글나무를 통해 배포했던 한글나눔폰트는 독도의 모습을 담은 캘리그라피 서체 「대한민국 독도체」, 법정 스님의 붓글씨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법정체」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글날 손글씨 공모 2015를 통해 개발한 3종의 손글씨 폰트 「윤고래체」·「김남윤체」·「이숲체」는 일반인들의 손글씨 재능 기부로 만들어져 더 의미 있는 한글나눔폰트입니다. 그리고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열린명조」와 「열린고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순바탕」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 폰코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윤디자인그룹의 한글나눔폰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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