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그룹, 해외 슬럼지역 어린이 후원 <제11회 희망한글나무> 진행



글꼴 디자인을 토대로 한 콘텐츠&브랜딩 전문기업 (주)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해외 소외 계층 어린이를 후원하는 희망한글나무 캠페인을 2월 11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합니다.


11회를 맞이한 ‘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는 윤디자인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한글로 희망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사회 공헌 사업입니다. 후원자가 일정 금액 이상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윤디자인그룹에서 개발한 한글 폰트를 다운로드 받는 방식으로, 모금액은 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단체, 한글로 뜻을 나눌 수 있는 단체 등에 기부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을 위해 개발한 ‘Yoon초록우산어린이체’가수 에릭남님의 손글씨를 재능 기부받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범용성을 고려해 한글 11,172자, 영문 94자는 물론 라틴 확장영역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언어권 별 문자 활용이 가능합니다. 





‘희망한글나무’ 홈페이지(http://font.co.kr/2019ht)를 통해 5,000원 이상 후원에 참여하면 서체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모금액은 해외 저개발국 슬럼(Slum) 지역에서 각종 위험과 식량 부족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Yoon초록우산어린이체’가 일상에서 활발하게 사용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자는 마음으로 기획된 이번 희망한글나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가 밝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서체는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기초가 되는 도구이자 사회를 변화시키는 모티브가 됩니다. 서체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젝트에 뜻을 모아준 가수 에릭남님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소외계층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