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월)부터 11월 28일(토)까지 '8FEAT(Eight Feat)'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 다섯 번째로 세계적인 캘리그래피 작가 포크라스 람파스(Pokras Lampas)의 이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에잇핏'은 신진 아티스트를 지원하며 기업, 단체와 연계된 콘텐츠를 기획하여 아티스트와 기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그룹와이(윤디자인연구소)의 아티스트 네트워크입니다. 'feat'의 사전적 정의는 '뛰어난 솜씨', '위업'을 뜻하며 숫자 '8'은 무한대 기호를 상징하는데요, 이러한 의미를 품고 시작한 '에잇핏'은 디자이너에게 심플하고 완벽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뚱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8FEAT(에잇핏) 홈페이지 바로 가기 이번 전시의 주인공..
UX / UI 디자이너들 혹은 웹디자이너에게 타이포그래피란 좋은 웹폰트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어떤 폰트가 유저에게 명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지, 사이트의 콘셉트와 잘 맞는지, 고딕을 쓸지 명조를 쓸지 잘 선택해야 하지요.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웹디자이너들의 고민을 줄이기 위해 웹상에서도 선명한 웹폰트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윤고딕700 웹 폰트’ 제작스토리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 윤고딕의 변화, 윤고딕700 시리즈(바로가기)▶ 윤고딕 시리즈의 차이점은? (바로가기) 서체디자이너 인터뷰!! ‘윤고딕700 웹 폰트’ 제작후기 지난 9월 출시 된 ‘윤고딕700 웹폰트(힌팅폰트)’는 ‘클리어 타입(Clear Type)’ 방식으로 제작되어 ‘그레이 스케일(Gray Scale)..
오는 11월 12일(수)부터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을 시작합니다.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수업은 총 10강, 한 반에 15명이 정원으로 드라마 , 영화 , , 소녀시대 음반 타이틀로 유명한 캘리그래퍼 이상현, '빛글 캘리그라피' 대표이자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최일섭, 그리고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전문위원이자 감성글씨조형연구실 '하랑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경이 강사로 나섭니다. ▶ 캘리그래퍼 이상현 인터뷰 (바로가기) 이상현, 최일섭, 김진경 이상현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문화예술학과 초빙교수로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상임이사,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이사,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캘리그라피디자인그룹 '語울림' 자문위원으로 등으로 활동하고..
2014년 7월 9일(수)~7월 13일(일)까지 캘리그래피그룹 미끼의 展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린다. 캘리그래피그룹 미끼는 캘리그래피를 통해 소통하고 발전하고자 모인 신진작가 5명의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명에 담긴 꿀단지라는 말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중함, 힘듦,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위로 받고 싶은 마음, 사랑, 아름다움 등 각자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먹과 화선지, 붓 이외의 다양한 도구로 도자기, 실크스크린, 프린팅 등 캘리그래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감성으로 풀어냈다. 작가별 대표 작품을 살펴보면, 우선 박지현의 은 타이틀을 정의하는 내용의 캘리그래피가 인상적이다. 마치 일기를 쓰듯 무심한 듯 써 내려간 글에는 디자인과 삶을 대입하여 더하는 것 보다 빼는 것을..
2014년 6월 27일(금)~7월 1일(화)까지 캘리그래피그룹 모노씨 특별기획전 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모노씨는 캘리그래피 디자인 전문회사 모노디에서 캘리그래피를 통해 소통, 발전하고자 모인 신진작가 그룹이랍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연 2회 전시를 열어 신진작가들의 창의성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더불어 캘리그래피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모노씨의 특별기획전 또한 우리가 보내는 평범한 일상 혹은 특별한 하루에 대해 작가의 다양한 관점 만들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쉴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당신의 하루를 조금은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인 것이지요.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캘리그래피의 주재료인 종이와 먹으로 표현하는 평면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나무..
“어? 병호야, 나도 너처럼 글씨를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공부면 공부, 대인관계면 대인관계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잘하던 전교 학생회장 친구가 건넨 이 한 마디는 내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나’ 자신이 되었어요. 어느 것 하나 특별할 것 없던 저는 글씨를 쓸 때만큼은 칭찬을 받았어요. “병호야, 나 이 글 좀 써줘.”, “글씨체가 참 예쁘다.”, “이 책에 제 이름 좀 써주세요.” 캘리그래피는 제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머릿속이 복잡할 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글쓴이의 생각과 성향도 담아주는 캘리그래피 룸메이트에게 선물한 캘리그래피 2011년, 베트남 소수 민족 지역에 방문했을 때 선물한 캘리그래피 캘리그래피는 글씨체도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