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알파벳' 검색결과 (4건)

2019 첫번째 타이포아트스쿨: Latin Alphabet

윤디자인그룹 타이포아트스쿨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2019년 첫 번째 수업으로 라틴 알파벳의 역사와 이론을 배워보고, 다양한 라틴 알파벳을 직접 써보면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글자인 라틴 알파벳을 톺아봅니다. 수업 과정을 통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라틴 알파벳의 역사와 조판 및 인쇄 기술, 동아시아 타입과 폰트 개발 과정에 대해 배웁니다. 그리고 글자가 가진 너비 비율과 획 두께를 조절해보면서 문자의 기본 구조와 미적 형태를 이해하며, 직접 작업한 서체 양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레터링 결과물을 만들게 됩니다. 은 라틴 알파벳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강 접수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대칭’의 미학, 한글과 영어의 글줄사이

짝짓기 시기에 거의 모든 수컷 새들은 자신의 날개를 활짝 펼쳐 힘과 우람함을 자랑합니다. 구애를 받는 암컷은 직관적으로 수컷의 양 날개가 대칭인지를 살펴보는데요.(그림 1) 장애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도 이와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소개팅이나 맞선 자리에서 낯선 이성과 처음 대면했을 때, 그 사람의 외형 혹은 신체적 특징을 제일 먼저 관찰하지 않던가요? 외모의 호감을 좌우하는 요소는 ‘대칭성’입니다. 미남, 미녀일수록 안면 대칭이 안정적이죠. ‘안면 비대칭 교정술’이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외모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같은 기능을 가진 물건이면 비대칭보다는 대칭의 형태를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까요. 즉, 새처럼 인간에게도 본능적으로 ‘대칭’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심리가 ..

그래픽 디자이너 김창식 개인전 <도그토피아: 캐릭터 디자인&타이포그램: 변장 초상화>

2014년 6월 19일(목) ~ 23일(월)까지 그래픽 디자이너 김창식 개인전 가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미국 산호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는 김창식 교수는 이번 전시가 7번째 개인전으로, 전시 기간 중 갤러리뚱에서 '개' 캐릭터를 이용한 한정판 디자인 소품(캘린더, 티셔츠, 머그컵, 배지)을 판매합니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에는 전시했던 그래픽 작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chang_Osaka show2014 poster chang_Osaka show2014 poster_2 이번 전시회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답니다. 픽토그램화(pictogram)된 '캐릭터 디자인'과 시각적 유희를 바탕으로 한 '타이포그램'(typogram, 글자의 이미지화)을 선보이는 것인데요..

서체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한글, 영문 낱자들의 명칭과 용어

윤톡톡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주제의 글을 쓴지도 어느덧 한 해가 바뀌어 1년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요, 매달 어떤 주제로 포스팅할까 고민에 고민하던 중….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이 시점에 가장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새해의 다짐과도 같은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윤톡톡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의 직원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한글과 영문 낱자들의 명칭과 용어들 아주 기초적인 것들부터 소개해 드리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그전에 잠시!!! 한글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들 알고 가실게요~! 한글을 구성하는 기본요소는 무엇일까요? 한글은 자음 19자, 모음 21자, 받침 27자를 기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