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제2호가 7월 1일 출간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계간 발행하는 매거진 의 두 번째 이슈는 ‘Let’s Talk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인터뷰, 지난 5월 열린 타이포 베를린 2014의 현장 리포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크리스 로, 김두섭, 김현석 교수의 강의와 문답 등을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디자인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고, 김기조의 에 전시된 작품과 +82에서 제작한 '머리정체2 '의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매거진 제2호, 윤톡톡 블로그를 통해 살펴볼까요~? 여름호 표지 ,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김기조의 작품을 통해 독자와의 대화를 시도하다 김기조의 이번 제2호의..
“생활패턴이 바뀌었다고 카드를 바꾸는 일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요즘 TV를 보다 보면 한번쯤 들어봤을 광고 카피인데요. 바로 신한카드의 TV CF 카피입니다. 이 광고를 보신 분이라면, 광고 속에서 등장하는 서체도 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평소 서체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저게 무슨 폰트지? 새로 나온 폰트인가?’하는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그 어디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체임을 눈치 채셨다면, 굉장한 눈썰미를 가진 분이시겠군요. 네, 맞아요. TV CF에 등장하는 서체는 바로 신한카드와 윤디자인연구소가 새로 개발한 신한카드의 기업 전용서체랍니다. 신한카드의 새로운 변신 신한카드는 지난 7월 4일 전용서체 도입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