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의 웨비나(webinar: web seminar) 릴레이가 이어집니다.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디자인 교육 콘텐츠 기업 ‘리메인(Remain)’이 준비한 〈TS × Remain Webinar〉! 7개월간 매달 1팀(총 7팀), 국내 디자인 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를 초청하여 그들이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생생한 실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또한, 매회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한 시청자 질문을 바탕으로 풍성한 Q&A 시간도 계속 갖게 됩니다. 국내 디자인 씬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과 방향성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구축한 디자인 스튜디오 7팀. 그들은 어떻게 첫 프로젝트를 따냈는지, 2인 혹은 3인 이상 체제일 경우 작업 분담은 어떻게 하는..
기업은 때로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을 외부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외부 인력이 어느 정도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검증하거나 확신하기는 어렵죠.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개인의 역량이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 영역에서는 기업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디자이너를 찾는 것은 더욱 힘든 일입니다. 반대로 디자이너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나 디자인 스튜디오의 경우,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능력을 내세워 홍보하지만,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아 따내는 일은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조금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를 찾는 기업과 프로젝트를 찾는 디자이너를 위한 연합형 크리에이티브 컨설턴시 ‘디자이너스타입(DESIGNERSTYPE)’과 함께라면 말입니다. 연합..
오늘은 디자인 무료 전시 하나 소개할게요~ 개성 넘치는 14팀의 작가/스튜디오의 타이포그래피 전시, <Type Scape: 국내작가초대전 2016>이 지난 1월 18일(월)에 시작하여 오는 3월 10일(목)까지 광진구에 위치한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열린답니다. 이번 전시는 타이포그래피의 가독성만을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조형성을 두루 갖춘 현대에 확장된 의미의 타이포그래피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정형화되지 않는 실험적인 문자, 형식을 파괴한 형이상학적 패턴으로써의 문자 그리고 종이나 웹이 아닌 우리가 생각해보지 못한 특정한 매체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등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생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타이포그래피 작품들을 만나볼 ..
2015년 12월 22일(화)부터 12월 27일(일)까지 ‘8FEAT(Eight Feat)’의 2번째 프로젝트인 展이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에잇핏'은 아티스트를 지원하며 기업, 단체와 연계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아티스트와 기업의 상생을 추구하는 그룹와이(윤디자인연구소)의 아티스트 네트워크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한해의 작업을 되돌아보고 여러 가지 이유로 신경 쓰지 못했던 작업물들을 찾아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총 8곳의 디자인 스튜디오(0.1, 더블디, 무브투무브, 블랙아웃, 스팍스 에디션, 타불라라사, 오늘의 잔업, 홍석영)가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의 새로운 영감을 교류하는 시간인 ‘구리스마스 파티’와 새롭게 변신한 재작업물들을 만나볼..
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이 오는 9월 18일(금) 저녁 7시, 홍대 앞 공연장 폼텍웍스홀에서 열립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세미나 는 지난 2014년 2월~2015년 1월까지 열렸던 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참여자들과 더 뜨겁게 소통하기 위해 지금 홍대에서 가장 핫한 공연장에서 진행되지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O PROJECT 조현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의 최성민, 스튜디오 MYKC,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Plus X 신명섭 이사 등 ‘디자이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디자이너들’을 초대해 그들의 작업과 그 주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포스터 디자인: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강구룡 제4회 초대 작가는 우리에게 영화 , , 등의 포스터 작업으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를 찾아보다가 재미난 영상을 접했습니다. 분명 뮤직비디오인데 화면이 어둡습니다. 그러다가 노래의 가사에 맞춰 하나씩 글자들이 드러납니다. 처음엔 단순히 그래픽 작업이겠거니 했는데, 나중에 보니 글자를 새긴 조형물에 조명을 설치하여 가사와 음악에 맞춰 틀었던 것이더군요. 누가 봐도 손이 참 많이 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들이 작업한 영상들을 전부 살펴봤습니다. 그래요, 좋은 것은 함께 나누어야지요. 새로운 관점으로 타이포그래피를 다루는 프랑스의 디자인듀오, ‘카우보이즈(Cauboyz)’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카우보이즈 홈페이지: http://cauboyz.tumbl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auboyz비메오: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