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조

'김기조' 검색결과 (21건)

김기조•노은유•강구룡 미팅 현장,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미리 보기

지난 6월 10일(화)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 룸에 세 명의 디자이너가 모였습니다. 한글 레터링을 현대적으로 사용하는 타이포그래퍼 김기조와 학문적인 것과 디자인적인 것을 아우르는 글꼴 디자이너 노은유, 글자의 주변 이야기를 찾아 글을 써 내려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까지. 이들은 오는 7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의 강연자들인데요, 조금 더 흥미롭고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의 강연회를 만들고자 입을 모아 오랜 시간 대화의 대화를 거듭했답니다.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뻔한 얘기, 틀에 박힌 구성은 지양하자는 게 목표였고, ‘글자’를 주제로 한 각자의 생각과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 또한 함께 생각해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이..

더티&강쇼 2014 여름 심포지엄: 디자이너의 글자

디자이너는 항상 쓰고 말하고 읽는 글자를 어떻게 다루고 이용하는가?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 1980년대 젊은 디자이너 3인이 들려주는 지금의 가장 살아있는 글자 이야기. 오는 7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가 열립니다. 김기조(타이포그래퍼, 붕가붕가레코드 수석 디자이너), 노은유(타입 디자이너,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 강구룡(그래픽 디자이너,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대표)이 강연자로 나서는 이번 심포지엄은 매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의 분기별 대규모 세미나입니다. 의 진행자이기도 한 강구룡은 이번 심포지엄 기획 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어요. “글자를 다루는 것은 디자이너의 기본 능력이다. 마치 밥을 먹을 때 거리낌 없이 쌀을 ..

[세미나] 더티&강쇼: 제5회 이기준, 옮기기

지금 가장 살아있는 디자인 이야기. 오는 6월 13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더티&강쇼: 제5회 이기준, 옮기기’가 열립니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 4회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편에 이어 열리는 이번 5회의 주인공은 바로 북 디자이너 이기준이랍니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이기준 이기준은 음악을 편애하며,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과 잡지를 디자인한 북 디자이너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아카이브 등의 전시 관련 그래픽 작업을 했고 유유, 난다 등의 출판사와 책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틈틈이 잡글을 쓰기도 하지요. 2..

[세미나] 더티&강쇼: 제4회 신덕호의 건조한 조건

디자이너의 눈으로 디자이너를 보는 위트 디자인 토크쇼. 오는 5월 9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이 열립니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 3회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편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입니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신덕호 제4회 더티 & 강쇼 포스터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는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졸업하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을 즐겨 하며, 개념에 근거한 타이포그래피와 내용에 알맞은 구조를 다양한 매체로 구축하는 것 또한, 모사품이 원본..

내 안의 크리에이티비티 자극, 영감 충만 TED 강연 5편

많은 예술가에겐 창작의 영감을 주는 ‘뮤즈’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뮤즈를 바라보기만 하면 시상이 떠오르고, 멜로디가 들리고, 이미지가 그려진다죠.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들에겐 샬롯 갱스부르가 그러하고, 베를렌느에겐 랭보가, 피츠제럴드에겐 젤다가, 단테에겐 베아트리체가, 베르테르에겐 롯테가 그러합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뮤즈가 있나요? 창조적 영감을 주는 존재 혹은 요소들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가깝게는 가족이나 지인이 될 수도 있고요.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표방하는 TED 강연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요. TED는 비즈니스,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크리에이티브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생계에 치여 뮤즈를 잊은 ..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 展 >에서 윤고딕700, 총 9종의 폰트를 무료로 받으세요!

2014년도 어느덧 2월이 넘어가고 있어요. 작년의 2월과는 다르게 날씨가 춥지 않아서 곳곳의 전시장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3월이 오기 전, 정말 꼭꼭! 가보셨으면 하는 전시를 알려 드릴게요. 바로 디자인 네트워크 디노마드(D.NOMADE)가 증강현실과 디자인을 접목해 개최하는 제3회 (이하 GDEK)입니다. 전국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 200여 개 학교가 참여해 시각, 산업, 패션, 실내, 건축, 공예 총 6개 디자인 분야의 300여 개 작품을 전시하는 디자인 졸업작품전입니다. 주제: 사이 주최: 2014 GDEK 조직위원회 주관: 디노마드 기간: 2월 21일(금)~2월 27일(목) 시간: 10am~7pm(입장은 6pm까지) 요금: 5,000원(티켓몬스터 할인 판매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