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공모전' 검색결과 (4건)

윤디자인그룹도 함께하는 〈2023 농심 안성탕면 (두번째) 스무살: 아티스트 공모전〉

윤디자인그룹은 지난해 농심과 안성탕면체를 개발하고 〈안성탕면체를 활용한 타이포 디자인 공모전〉과 팝업 전시 〈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성공적으로 공모전과 전시를 마무리할 수 있었죠. 이를 인연으로 올해 40주년, 아니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안성탕면을 기념하고자 농심과 다시 한번 힘을 모았습니다. 〈2023 농심 안성탕면 (두번째) 스무살: 아티스트 공모전〉 〈2023 농심 안성탕면 (두번째) 스무살: 아티스트 공모전〉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한다는 취지로 특정한 재료나 장르, 기법 등에 제한 없이 다양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공모전입니다. 안성탕면과 함께했던 추억, 안성탕면의 미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공모합니다. ..

윤디자인그룹이 함께한 정림건축의 <건축가를 위한 서체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지난 9월, 정림건축이 주최하고, 정림건축과 윤디자인그룹이 주관하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디자인그룹은 이번 공모전에 함께하여 향후 건축가를 위한 서체 개발에 나서기로 했고, 심사위원으로 윤디자인그룹의 이호 타임디자인센터장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12일, 2차 PT 심사 및 최종 수상자 발표로 공모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 수상자 국내외 건축 관련 학과 및 디자인 관련 학과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국내외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11월 15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아 1차 오프라인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입선 확정 대상자 5명과 2차 PT 심사 대상자 5명을 발표했고, 12월 12일에 2차 PT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2차 PT 심사는 사전 제작..

정림건축과 윤디자인그룹, 공모전을 통해 건축가를 위한 서체 개발

‘건축회사가 서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조금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건축가를 위한 서체는 대체 무엇이길래, 이러한 공모전을 개최한 걸까 하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서체(Typeface, Font) 디자인과 건축은 서로 닮아있습니다. 선과 선이 만나 공간을 이루고, 그 공간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과정, 그리고 문화 소통 도구이자 정체성을 규정하는 힘이 있다는 점이 말이죠. 실제로 건축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집이나 건물 대신 서체를 짓고 있는 디자이너가 윤디자인그룹에서 일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이렇듯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서로 닮은 일을 하고 있는 정림건축과 윤디자인그룹은 함께 공모전을 통한 ‘건축가를 위한 서체’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정림건축이 서체 디자인 공모전을 여는 이유 정림건축 창립자 故..

‘모리사와 타입 디자인 공모전 2016’ 나도 한번 지원해볼까?

여러분은 지금 무슨 폰트를 쓰고 있나요? 바탕체? 돋움체? 굴림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어떠한 폰트를 하나라도 쓰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폰트를 이미 컴퓨터 안에 ‘주어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컴퓨터에 이미 주어져 있는 것이든, 내가 당당히 구매한 것이든, 혹은 무료로 다운받은 것이든, 이것들은 모두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피는 아니겠습니다만..) 고생 끝에 만들어진 것을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그 ‘누군가’에 속하는 일인으로서 ‘폰트(디자이너)의 소중함’을 곳곳에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기술은 날로 발전하여 폰트를 집에서도 혼자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제 기술보다는 완성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