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8.

글자들이 입을 떼는 순간, 디지털 수다쟁이 ‘콘트(CONT)’ 베타 서비스 오픈



윤디자인그룹에는 서체 디자이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 가족에게 명언 메시지를 날리는 아버지 세대부터 다양한 신조어 만들기와 말 줄이기가 일상인 MZ 세대까지, 소통하고 교감하는 메시지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엉뚱상상’ 사람들도 있습니다.


엉뚱상상 사람들은 폰트를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수단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하고, 브랜딩합니다. 그 결과, 드디어 ‘폰트가 이모티콘이 되는 순간, 콘트(Cont)라는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메시지의 버라이어티쇼’, ‘활기찬 디지털 수다’ 시대를 만들어갈 우리의 〈콘트〉는, 2020년 12월 18일 시작되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모바일·데스크톱·웹브라우저에서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다들 스마트폰을 꺼내 www.cont.kr로 접속하세요. 손쉽게 나만의 메시지를 만들어 연말인데도 직접 만나지 못해 침울해진 주변 친구들에게 이제껏 본 적 없는 센스 만점 메시지를 발송해보세요.



글자들 입 떼주러 들어오세요 → www.cont.kr




당신의 삶이 예능처럼 즐거워질 때까지 

이모티콘 계의 ‘신소재’ 〈콘트〉가 함께!


〈콘트〉는 어느 날 TV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문득 스친 아이디어,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도 자신의 메시지를 예능 자막처럼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는 즉시 그를 목표로 삼았죠. “당신의 삶을 예능으로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재빨리 행동으로 옮겨, 윤디자인그룹의 자산인 폰트와 오랜 파트너 쉐이커미디어(https://www.shakr.com/ko)의 동영상 탬플릿 제작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렇게 무려 5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이모티콘 계의 신소재 〈콘트〉를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콘트〉는 모두의 예능 같은 생활을 응원하고, 활기찬 디지털 수다를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우리가 본래 2021년 오픈 예정이었던 베타서비스 오픈일을 2020년 연말로 앞당긴 이유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면 모임이 불가능해진 이번 연말·연초, 〈콘트〉로 누구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모임이 사라진 연말이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수다를 멈출 수는 없죠! 〈콘트〉로 가족, 친구들과 마음껏 수다를 나눠보세요. 우리의 〈콘트〉 서비스는 시간과 공간, 세대의 차이를 뛰어넘어 모두가 따뜻한 마음과 즐거운 웃음을 나눌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







아부지, 어무이, 사장님, 부장님 모두 〈콘트〉로 GO!




기업 전용 서체가 고객 일상에 동행하는 

‘디지털 수다쟁이’로 변신하는 순간 


세상에는 수많은 폰트가 있지만 〈콘트〉 베타서비스에는 기업 전용 서체들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윤디자인그룹이 지난 30년 동안 많은 기업 전용 서체를 기획, 디자인, 배포해보며 느낀 점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기업 전용 서체는 기업 이미지를 통일하는 역할을 넘어,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위한 역할도 고려해 제작되지만 어쩐지 제약 없이 교감을 만들어내기엔 ‘기업 전용’이라는 말의 힘이 너무 센 것 같았어요. 


기업 전용 서체가 고객의 일상에 더 깊이, 더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는 없을까요? 우리는 기업의 서체가 기업의 바이럴 마케터, 고객 일상에 동행하는 디지털 수다쟁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업 전용 서체를 활용한 메시지 챌린지 포지션으로 〈콘트〉를 기획, 디자인해 고객들이 〈콘트〉를 통해 보다 자유롭게 기업 전용 서체를 활용하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기업만의 목소리를 담은 전용 서체로 고객과의 색다른 소통을 도모하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콘트〉와 컨택하세요. 각 기업만의 고유한 톤 앤 매너 그리고 농담을 활용해 고객과 경계 없이 소통하는 신개념 메시지 챌린지를 경험시켜드리겠습니다.




빙그레 전용서체 시리즈 중 ‘빙그레 싸만코체’를 〈콘트〉로 GO 했을 때.mp4

왠지 모르게 붕어싸만코를 먹어야 할 것 같다..




네이버 나눔글꼴 시리즈 중 ‘나눔바른펜’을 〈콘트〉로 GO 했을 때.mp4

정말로 가늘고 길게 바르게 살아가야 할 것 같다..






This is not FONT, This is C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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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 윤디자인그룹 http://yoon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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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제작사 | 쉐이커미디어 https://www.sha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