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2.

수고했어 올해도~!! 윤톡톡 필진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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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요즘, 각종 송년모임에 다들 바쁘시죠~? 그래도 한 해 동안 함께한 사람들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이 겨울 추위마저 훈훈하게 만들어주죠. 윤톡톡을 함께 만들어가는 ‘윤톡톡 필진’들도 지난 17일(수) 본사 1층 세미나실에서 함께 모여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간단한 치맥과 선물도 함께요.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임에 앞서 필진들에게 공지를 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쓸만하지만 안쓰는 물건이나 1만원 이하의 선물을 준비해달라고요. 어릴 적 물물교환에서나 있었던 그 추억을 되살리고 싶었습니다. 다행이도 필진 모두가 저마다 작은 선물을 정성껏 준비했더라구요. 물론 급하게 준비한 햇반과 스팸도 있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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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들이 앉은 자리에는 치킨과 맥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 해도 수고 많으셨다는 덕담을 담아 건배를 한 후 본격적인 송년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4분기 윤톡톡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나눈 후, 우수 필진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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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맞이 윤톡톡 필진 선물 큰 잔치


역시 모든 모임의 꽃(?)은 선물이라고 했던가요~? 선물 나눔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평소보다 분위기가 훨씬 화기애애합니다. 전엔 화기애매(?)했었는데 말이죠. 놀랍게도 선물 나눔은 2차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1차에는 윤톡톡에서 준비한 복불복 선물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입장과 동시에 미리 나눠 준 쪽지에는 누구나 알만한 환상의 콤비라고 할 수 있는 이들 중 한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굉장히 어렵군요.) 선물에 적혀있는 나머지 한 사람의 이름의 선물을 가져가는 것이었죠. ‘이상순’ 선물을 뽑아간 ‘이효리’대리라던가, ‘장그래’ 선물을 뽑아간 ‘오과장’상무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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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차 선물 잔치는 필진들이 직접 준비해 온 선물을 복불복으로 한 사람씩 나와 뽑아가는 것이었어요. 필진들이 준비해 온 선물은 엽서, 미니향수, 머그컵, 해드폰, 퍼즐, 핸드크림 그리고 직접 만든 팔찌와 보라카이에서 공수해 온 선물까지 참 다양했답니다. 아!!! 스팸과 햇반 세트를 빼먹을 뻔 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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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갖고 싶은 선물을 먼저 말했지만, 원하는 선물을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햇반과 스팸세트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건 말 안할랍니다. 프라이버시는 소중하니까요. 여튼 윤톡톡 필진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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