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8.

윤디자인그룹, KBS <개그콘서트> 캐릭터 '개콘프렌즈' 상품화 사업 시작




디자인&브랜딩 전문기업 ㈜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이 KBS미디어와 업무 협약을 맺고 KBS <개그콘서트> 캐릭터 '개콘프렌즈'의 상품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개콘프렌즈'는 '카카오프렌즈'를 탄생시킨 호조(권순호) 작가와 KBS미디어가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캐릭터로 아이스크림 콘을 뒤집어 쓴 개 '버스터(Buster)', 곰 '파미래(Pamirae)', 펭귄 '우(U)', 물개 '키튼(Keaton)' 총 4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각각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를 상황별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개콘프렌즈'의 캐릭터가 동물인 것은 <개그콘서트>의 전신인 <쇼비디오자키(1987~1991)>의 전설적인 코너 ‘동물의 왕국’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왼쪽부터) 곰 '파미래(Pamirae)', 개 '버스터(Buster)', 펭귄 '우(U)', 물개 '키튼(Keaton)'




'라인프렌즈'와 '카카오프렌즈'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10대 시장에 도전장을 낸 윤디자인그룹은 이번 '개콘프렌즈' 상품화 사업을 통해 TV 방송으로부터 출발한 ‘개콘프렌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라이선시와 상생 비즈니스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입니다.



개콘프렌즈 캐릭터 상품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는 “개콘프렌즈는 이미 편의점 ‘개콘 우유’ 판매로 매출에 대한 검증을 받은 캐릭터이다. 이 같은 사실이 상품화 사업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업 시작 보름 만에 식품류, 자기류, 봉제, 신발, 문구, 스티커, 완구 등 8개 업체 약 40개 품목에 대해 계약이 이루어졌다”며 “주말 안방극장의 대표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캐릭터인 만큼 전 연령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브랜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윤디자인그룹은 개콘프렌즈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의 마케팅 플랜을 수립하고 ‘디자인코리아2016’ 전시 및 실제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을 통해 스팟 애니메이션, 조형물 설치, 포토존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개콘프렌즈 라이선싱 관련 문의는 윤디자인그룹의 파트너사인 콘텐츠 전문회사 ㈜콘즈로 하면 됩니다.

(김중대 대표 jdkim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