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연구소 X 쉐이커미디어 MOU체결, “동영상제작 템플릿에 윤폰트를 적용해보자”

㈜윤디자인연구소는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영상 사업의 확장을 위해 동영상 제작 플랫폼 ㈜쉐이커미디어(대표 데이비드 리)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쉐이커미디어는 편당 제작비 수백~수천만 원에 이르는 기존의 광고영상 제작을 간단한 템플릿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는 업체랍니다. 쉐이커의 템플릿을 사용하여 영상 제작을 할 경우 5만 원~10만 원 정도의 저렴한 금액에도 양질의 광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개인뿐 아니라 기업, 비영리 단체 등에서 주목 받고 있어요. 

왼쪽부터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 쉐이커미디어 데이비드 리 대표

윤디자인연구소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우선 템플릿을 만드는 쉐이커미디어 디자이너들에게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윤멤버십의 444종 폰트와 이미지 10,000컷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쉐이커미디어는 기존의 무료폰트만 사용 가능했던 시스템에서 퀄리티 있는 유료폰트가 지원됨으로써 디자이너의 템플릿 제작 환경을 개선하였고, 이에 사용자들은 보다 더 수준 높은 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 협력을 통해 두 업체는 앞으로 영상과 폰트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활성화 시킬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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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커 비디오 튜토리얼 / 출처: Shakr Media Vimeo (바로가기)

쉐이커는 국내외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다양한 영상 템플릿을 통해 사용자가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특히 영상 제작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70%를 해당 템플릿 디자이너에게 분배함으로써 앱스토어와 같은 새로운 상생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는 “앱스토어와 같은 비디오 플랫폼인 쉐이커에 윤멤버십을 지원함으로써 좋은 디자이너 상생구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쉐이커미디어의 데이비드 리 대표는 “윤디자인과의 파트너십 최고 수혜자는 바로 디자이너가 될 것이다. 이번 협력으로 쉐이커 디자이너들이 영상 템플릿을 디자인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는 총 수익의 70%를 가져가는 디자이너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는 그동안 윤고딕·윤명조, 블랙핏, 머리정체 등 스테디셀러 서체와 서울시 전용서체, KT올레체 등 기업과 기관의 전용서체를 연구 개발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한글과 타이포그래피 기반으로 한 디자인, 기술, 기획, 미디어, 영상, 출판에 특화된 새로운 종합디자인 회사로서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플랫폼 및 융합 비즈니스, 광고, 웹디자인과 앱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인하우스 에이전시 Aart를 신설했고, 얼마 전에는 현대카드 전용서체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 브랜딩 전문회사 토탈임팩트 서울-유럽과 MOU를 맺고 양질의 영문 서체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시장을 위한 한 걸음”, 윤디자인연구소와 토탈임팩트의 MOU체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