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보고서 작업을 하고 있는 보고서의 달인 A사원. 오늘따라 문서 작업이 잘 풀리지 않는지 보고서 레이아웃을 이리 저리 바꿔보고, 이미지도 넣어보지만 계속 반복해도 채워지지 않은 그 무언가가 있네요. ‘이건 아니야.. 흑! 나의 문서 편집 능력은 여기까지인가.. 보고서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질 않잖아!!’ 좌절감에 몸부림을 치고 있을 그때, 그녀의 머릿속을 스친 바로 그 생각! ‘음.. 폰트를 한번 바꿔볼까?’ 역시, 보고서의 달인 A사원! 폰트를 바꾸니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보고서 내용에 A사원은 흡족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캬! 그래, 이거면 되겠어!’ 모두에게 사랑 받는 윤디자인연구소 스테디셀러 폰트 ‘윤고딕’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한글 폰트는 찾는 사람들이 최근 들어 많이 늘고 있지만..
“하아… 새하얗게 불태웠어…” 불타는 금요일을 화려하게 보내고 난 다음날, 온 몸을 휘감은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나무늘보가 ‘형님!’하고 부를 정도로 모든 움직임이 느릿느릿해지는 토요일 낮 시간이 지나면 야속하게도 자꾸만 가까워져만 가는 월요일을 달래주는 토요일 저녁의 친구가 있어요. 바로 ‘무한도전’이죠! 턱이 빠질 정도로, 혼이 나갈 정도로 깔깔대고 웃고 나면 어느새 주말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눈 앞이 깜깜해져 오지만, 그래도 무한도전 없는 토요일은 상상할 수 없어요. (전국의 모든 직딩 여러분, 힘 내자고요~!) 매 회마다 새로운 도전과 눈물 나게 아름다운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무한도전. TV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