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2.

[디자인 웨비나 시리즈] #5 ‘LIFT-OFF’ 편 VOD 공개!

 

요즘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할까?

7팀의 스튜디오가 직접 답해드립니다!

릴레이 VOD 세미나 〈TS × Remain Webinar〉
(디자인 웹진 『Typography Seoul』 × 디자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 ‘Remain’ 공동 제작)

 

릴레이 순서

06월 ― 제1회 일상의실천(인터뷰 보기) ➲ VOD 시청하기

07월 ― 제2회 paika(인터뷰 보기) ➲ VOD 시청하기

08월 ― 제3회 5unday(인터뷰 보기) ➲ VOD 시청하기

09월 ― 제4회 둘셋(인터뷰 보기) ➲ VOD 시청하기

10월 ― 제5회 LIFT-OFF(인터뷰 보기)  VOD 시청하기

11월 ― 제6회 소소문구(인터뷰 보기)  VOD 예약하기

12월 ― 제7회 매뉴얼 그래픽스(인터뷰 보기)VOD 예약하기

 

 

 

다섯 번째 릴레이: 디자인 스튜디오 ‘LIFT-OFF’ VOD 오픈

 

LIFT-OFF(리프트오프)는 그래픽 디자이너 이진우·최세진의 2인 체제 스튜디오입니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 ‘TEXT’ 소속 디자이너로 4~5년간 커리어를 쌓은 뒤, 서로 다른 시기에 독립하여 지금의 LIFT-OFF를 공동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과감한 표현이야말로 LIFT-OFF만의 ‘LIFT-OFF다움’이라 할 수 있을 텐데요.

 

인물 또는 사물의 사진을 그래픽/디자인 요소로 전면에 배치하기, 작업의 주제를 강렬하고 직설적인 상징 이미지로 응축하기, 여백을 적극적으로 쓰기, ···. LIFT-OFF는 매 작업들마다 각기 다른 표현 방법을 선보이며 치열한 크리에이티비티를 보여주는 스튜디오입니다. 이렇게 과감하면서도 참신한 디자인 표현이 가능한 이유, 바로 이진우·최세진 디자이너가 유지하는 특정한 작업 방식 때문입니다.

 

〈TS × Remain Webinar〉 #5 ‘LIFT-OFF’ 편 VOD 시청하기

 

 

 

미리 보기: ‘LIFT-OFF’가 전한 말들

 

이진우·최세진 디자이너는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긴 하지만, 늘 협업을 하는 건 아니라고 해요. 작업의 성격에 따라 분업이 좋을지 협업이 나을지 선택하는 거죠. 다만, 분업의 경우라도 최소한의 협업 프로세스(이를테면 프로젝트 리뷰)는 유지합니다. 피드백을 주고받기 위함만이 아니라, 하나의 작업물을 바라보는 양쪽의 시각을 공유하고 파악하려는 의도죠. ‘협업이 전제된 분업’ 혹은 ‘분업 같은 협업’인 셈입니다. 서로가 서로에 의해 지속적으로 작업의 외연을 확장시키려는 LIFT-OFF만의 원칙이죠.

 

협업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LIFT-OFF는 다양한 시청자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을 하며 스튜디오 운영과 디자이너 생활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해주었는데요. 그 가운데 몇 가지 인상적인 답변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진우·최세진 디자이너의 풀스토리는 〈TS × Remain Webinar〉 본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시청자 질문 ―

LIFT-OFF의 협업 과정이 궁금합니다.

 

― 답변: LIFT-OFF 최세진 ―

우선은, ‘협업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웃음)
협업이 잘 안 되던 때를 돌이켜보면, 
무의미한 언쟁을 하느라 시간을 잡아먹었던 것 같아요.
‘완벽한 5 대 5 협업’을 고집했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의 의견, 작업량, 성향, 만족도 등등이 
완벽하게 ‘5 대 5’인 프로젝트라는 건 존재하지 않거든요. 
프로젝트 단계별로 각자 기여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태반이니까요. 
협업 초기부터 계속 ‘5 대 5’라는 이상만 고집하다 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어렵더라고요
.

 

 

― 시청자 질문 ―

모션포스터 형식을 많이 활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답변: LIFT-OFF 이진우 ―

인쇄물뿐 아니라 모션포스터까지 더해지면 
이 작업이 더 빛날 수 있겠다, 라고 판단이 설 때가 있거든요. 
이럴 때는 클라이언트가 의뢰한 과업 목록에 없더라도
저희가 추가로 모션포스터 제작을 해드리기도 해요.
그런 작업들이 하나씩 쌓였던 거고요.
텍스트와 이미지의 기능을 나누는 걸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기는 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타이포그래피와 모션을 
활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히 ‘있어 보이게’ 하려고
모션포스터를 쓰는 건 반대예요.

 

 

― 시청자 질문 ―

슬럼프 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 답변: LIFT-OFF 최세진 ―

대학 졸업 무렵에 한 선배가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디자인 너무 좋아하지 마. 그러면 빨리 지쳐.”
당시엔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아요.
어쨌든 우리는 지속적으로, 그리고 일관된 사이클로 
이 일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잖아요. 
디자인을 인생의 1순위로 두기보다는, 
2순위, 3순위 정도로 놓고 균형 있게 가는 게
끝까지 가는 방법 아닐까 싶어요.

 

 

― 시청자 질문 ―

일과 자신을 분리하는 방법, 그런 게 진짜 있을까요?

 

― 답변: LIFT-OFF 이진우 ―

작업이랑 자신을 잘 분리 못하는 게 
디자이너의 특성 같기도 해요. 
자기 작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들으면 
스스로 못난 사람이 된 것처럼 느끼는 경우도 있고요.
저도 최세진 디자이너와 비슷한 생각인데, 
디자인이라는 것에 ‘일’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도록 노력해보자,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매달 새로운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VOD 세미나

여섯 번째 릴레이 예고: 문구 브랜드 ‘소소문구’

 

제1회 ‘일상의실천’, 제2회 ‘paika’, 제3회 ‘5unday’, 제4회 ‘둘셋’, 제5회 ‘LIFT-OFF’에 이은 여섯 번째 릴레이는 문구 브랜드 ‘소소문구’가 이어갑니다. 소소문구를 설립한 방지민·유지현 디자이너, 그리고 이들과 함께 일하는 백온유 디자이너. 이렇게 3인의 연사가 출연하여 ‘브랜드’와 ‘제품’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TS × Remain Webinar〉 #6 ‘소소문구’ 편 VOD 미리 보기 ―

 

릴레이 VOD 세미나 〈TS × Remain Webinar〉는 매달 새로운 디자이너들과 함께 “요즘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할까?”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답을 들어봅니다. 워너비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을 VOD로 소장하고, 여러분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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