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2.

‘아름다운 장체, 길고 온전한 여운을 담다’ 윤매거진700 출시



그릴 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 얼굴 그리고 나니, 잠이 들고 말았어요


뭘 그렇게 그리고 싶었던 건지, 어린 시절 우리에게는 스케치북이 너무 작았습니다. 그런데 커버린 지금도 여전히 너무 작네요. 전하고 싶은 얘기를 다 쓰기에는 작은 이 지면과 디지털 화면은 우리에게 짧게 끝내라고 합니다. 글을 줄일 수도 있었습니다만, 그 세심한 뉘앙스와 여운을 빠트리지 않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글자를 다듬었습니다. 윤디자인그룹이 만든 아름다운 장체 스타일의 폰트 「윤매거진700」을 출시합니다.




당신의 소중한 문장, 

윤매거진700으로 더는 끊지 마세요


「윤매거진700」은 제한된 지면이나 디지털 화면에서 알짜배기 정보는 물론 글이 지니는 세심한 뉘앙스와 여운까지, 빠짐없이 담아낼 수 있는 장체 스타일의 폰트입니다. 빼곡한 정보를 온전히 앉혀도 숨막히지 않는 여유, 부담 없이 술술 읽히는 가독성을 지녔죠.





지금까지 마감 때마다 원고 좀 줄여달라며 에디터를 괴롭혀야만 했던 디자이너, 시안에 맞추느라 문장의 리듬과 뉘앙스를 포기해야만 했던 에디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빼곡한 글도 단정하게 시각화하고, 부담 없이 정보를 전달하며, 디지털에서도 잘 읽히도록 하고, 여백의 미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게 「윤매거진700」으로 가능해집니다.


「윤매거진700」의 또 다른 특장점은 다섯 가지 스타일의 글리프와 두 가지 크기의 숫자, 그리고 두 가지 스타일의 ‘ㅆ, ㅉ’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용법은 아래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윤디자인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윤매거진700」은 윤멤버십 RED/BLACK에 제공됩니다. 폰트 사용을 원하시면 폰코(font.co.kr)에서 윤멤버십을 구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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