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처럼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어딘지 익숙하지만, 조금 새로운 모습으로 말이죠.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타이포그래피&디자인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여러분을 보다 자주, 보다 꾸준히 만나려고 합니다.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 다시 만나 반겨주신 분들, 그리고 새롭게 만날 모든 분들, 참 고맙습니다.
글 _ 기획콘텐츠팀 정이현
2020년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2019년 말부터 2020년 1월까지 일종의 가오픈 기간을 거친 <타이포그래피 서울>이 어떤 기사를 통해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지 소개합니다.
인터뷰 (바로가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디자이너,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작업 이야기, 디자인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눠봅니다. 이는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주요 독자층인 디자이너 지망생과 현업 디자이너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또한, 2011년 12월 오픈 이후 지금까지 인터뷰했던 300여 분들 가운데 한 분씩을 「interVIEW afterVIEW」 코너로 다시 만나 그들의 과거 인터뷰를 되짚어보려고 합니다.
다시 서로―보기, 「interVIEW afterVIEW」의 첫 번째 애프터뷰
리뷰 (바로가기)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는 ‘리뷰’ 카테고리에서는 두 가지 코너를 연재합니다. 첫 번째 「타입 레코드(Type Record)」는 긴 세월이 흘러도 사랑받는 명반―레코드판들과 그 타입(Type)들에 대해서 한 장 한 장, 한 자 한 자 모아봅니다. 우리가 기록해나갈 이 타입들을 ‘청음’하듯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타입 확대경(Type Loupe)」에서는 낱자를 해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낱자를 이루는 각 요소들을 같이 확대해 보다 보면 글자와 문장을 읽는 순간들이 조금 달라질 것입니다.
칼럼 (바로가기)
전문가가 전하는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중요하지만 잘 몰랐던 올바른 저작권 문화에 대해 살펴봅니다. 그 첫 번째 칼럼으로는 현재 KBS 공영미디어 연구소 연구원(법학박사)인 「하동철의 저작권 일상」을 연재합니다.
올바른 저작권 문화를 위한 첫 번째 칼럼, 「하동철의 저작권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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