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8.

톡톡튀는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발한 ‘패키지디자인’



요즘 일반인들의 디자인 관심 급증에 따라 생활 제품에도 디자인이 빠질 수 없을 만큼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디어가 가미된 패키지 작품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3가지 패키지 디자인


첫 번째로 보여드릴 작품은 ‘네이키드(Naked)’란 화장품 패키지입니다. 러시아 디자이너인 스타스네러틴(StasNeretin)의 작품인데요. 사람 손의 촉감에 따라 반응하는 패키지입니다. 신체에 부드럽게 예민하면 안되는 스킨케어의 콘셉트에 맞게 사람의 인체에 친밀감과 즐거움을 주어 더욱 기억에 남는 제품 패키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비핸스(behance) 홈페이지 (바로가기)



다음은 하니도아지(Hani douaji)란 디자이너의 트라이던트 껌(Trident Gum)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값싼‘껌’을 위트로 감싸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완성하였습니다. 껌을 치아로 표현해 실제 껌 속 이빨을 보호해 주는 성분을 재미있게 풀어나갔습니다.



출처: 비핸스(behance) 홈페이지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심미적으로 예쁜 것도 가치 있는 패키지이지만 기능적&의미가 붙으면 더 좋겠죠? 이 봉투는 인도의 어피크리에이티브 서비스(Appy creative services)의 작품입니다. 친환경 쇼핑백이라 불리는 이 작품은 사용 후 여러 가지 모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쇼핑백을 사용 후 분해하면 이렇게나 많은 각각의 패키지들이 나오게 됩니다. 옆면은 달력으로 쓸 수 있으며 연필꽂이, 책갈피, 카드 지갑, 수납공간 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나옵니다. 재미로 눈을 사로잡으며 친환경이란 의미까지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패키지인 것 같습니다.





출처: 비핸스(behance) 홈페이지 (바로가기)



앞으로도 패키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 텐데 또 어떤 재미난 패키지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곧 윤디자인 그룹에서 나올 폰트 패키지 디자인도 관심 가져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