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폰트스토어 font.co.kr에서는 폰트 판매뿐 아니라 폰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매일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백 종의 한글 폰트와 2만여 종에 가까운 영문을 비롯한 다국어 폰트 상품을 둘러보다가 문득 폰트에 관한 호기심이 생긴다면 ‘Fonco Story(폰코 스토리)’ (‘폰코’는 font.co.kr의 닉네임이랍니다.)에 들려 폰트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잠시 엿보는 건 어떨까요? ‘폰코 스토리’에는 중요한 공지사항이나 이벤트도 있으니 놓치지 마시구요. 그럼 카테고리별로 간단히 둘러보도록 할까요?
Font.co.kr에서 폰코 스토리를 찾는 방법
‘폰코 스토리’ 메인 메뉴 / 출처: font.co.kr
‘폰코 스토리’는 보시다시피 사이트 메인 메뉴의 가장 오른편에 있는데요. 메뉴로 들어가 보면 ‘폰트 기획 스토리’, ‘윤폰트 스토리’, ‘해외폰트 스토리’, ‘공지사항/이벤트’ 이렇게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폰코 스토리’는 지난 15일 오픈한 이후 매일 콘텐츠를 올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개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폰트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아리송한 폰트 저작권, ‘폰코 기획 스토리’
출처: font.co.kr
‘폰코 기획 스토리’ 카테고리는 폰트 또는 font.co.kr 사이트와 관련하여 많은 분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시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많은 분이 가장 민감하면서도 관심이 있는 폰트 관련 저작권에 대한 콘텐츠를 연재 중이에요. 1편 ‘아리송한 폰트 저작권, 이제는 확실히 알자!’에서는 폰트 저작권의 기본적인 개념정리와 사용범위 등을 소개하고 있고, 2편 ‘3개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국내 폰트 저작권’에서는 폰트 저작권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총 3편으로 기획된 폰트 저작권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는 무엇일지 벌써 궁금하네요.
폰트가 제작되는 과정, ‘윤폰트 스토리
출처: font.co.kr
‘윤폰트 스토리’에서는 윤디자인연구소의 대표적인 윤폰트에 대한 제작 후기부터 전문적인 폰트 소개,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실 수 있는데요. 하나의 폰트가 기획된 후 제작 과정을 거쳐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잠깐 엿보더라도 폰트 디자이너의 수많은 고민과 노고가 느껴지네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한글 폰트의 매력을 알아보고 좀 더 전문적인 디자인을 위한 폰트 사용을 원한다면 꼭 한번 거쳐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익숙하지만 잘 모르는, ‘해외 폰트 이야기’
출처: font.co.kr
마지막으로 ‘해외 폰트 스토리’에서는 우리가 많이 보고 사용해 오던 영문 폰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산세리프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폰트로써 1927년에 만들어진 뒤 8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Futura’, 문자 이름이 아닌 숫자 시스템으로 두께를 분류한 첫 영문 폰트로써 1954년 스위스 타입디자이너 ‘아드리안 프루티거’가 디자인한 ‘Univers’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영문 폰트의 역사와 만들어진 배경 등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이 더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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