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하라 켄야를 아시나요?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무사시노 미술대학 교수이기도 하고요. 일본 디자인센터 대표이죠. 우리에게도 익숙한 일본 라이프 상품 브랜드 ‘MUJI(무인양품)’을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기도 합니다. 2001년부터 무인양품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그의 약력 때문이죠. 아마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유명한 일본 대표 디자이너 하라 켄야와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나미, 한명수, 김경균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는데요. 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아시아문화디자인연구소)가 주최하고 윤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하는 심포지엄 ‘Ex-formation Seoul X Tokyo(익스포메이션 서울X도쿄)’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 디자이너가 한자리에, ‘익스포메이션 서울X도쿄’



‘Ex-formation Seoul X Tokyo’는 오는 4월 26일(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려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하라 켄야(무사시노미술대학 교수), 이나미(studio baf 대표), 한명수(SK communications 이사), 김경균(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이들은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한국과 일본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적 차이점을 발견하고 경쟁자가 아닌 문화 생산의 동반자로서 디자인 문화 교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Ex-formation’이 뭔가요?

Ex-formation(익스포메이션)은 인포메이션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을 사실은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게 하라는 의미랍니다. 매일 생활하고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바로 옆 나라의 수도인 도쿄에 대해서는 과연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이러한 고민들을 통해 한일 디자인 교류의 길트기를 시작하려는 것이죠.


<익스포메이션 서울X도쿄 심포지엄 토론자, 왼쪽부터 하라켄야, 이나미, 한명수, 김경균>


‘Ex-formation Seoul X Tokyo’를 기획한 김경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과 일본, 서울과 도쿄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령화 사회, 1인 가구의 증가, 수도권 집중화, 대도시 인구 증가가 이미 피크를 찍은 상황에서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현실부터 일본보다 더 일본스러운 홍대 앞, 일본 속의 한류 붐, 그 속에 존재하는 빈부 격차와 홈리스 문제까지 앞으로의 도시 재생에 대한 문제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커뮤니티 디자인과 정부의 서비스 디자인 정책의 비전과도 밀접한 연관을 갖는 것이지요.


이와 함께 지금 대학생인 20대가 사회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할 10년 후의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들이 서로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향후 서울-도쿄에 이어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등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토론자와 관객이 질문을 주고 받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평소 이들 디자이너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특별한 자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라 켄야와 이나미, 한명수, 김경균 디자이너와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주저 말고 신청해주세요~!


Ex-formation Seoul X Tokyo 심포지엄


주최 : 한국예술종합학교(아시아문화디자인연구소)

주관 : (주)윤디자인연구소

후원 :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일본디자인센터,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월간디자인, 두성종이, 엉뚱상상

협찬 : 도서출판 어문학사, 윤선생영어교실, 동국제약, GNTEL

일시 : 2013년 4월 26일(금) 오후 4시~7시

장소 :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약도 확인하기)

토론자: 하라 켄야(무사시노미술대학 교수), 이나미(studio baf 대표), 

            한명수(SK communications 이사), 김경균(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입장료: 5만원 (4월 6일(토)까지 신청 시 1만원 할인)

신청마감: 4월 20일 (입금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신청방법: 윤디자인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팝업 클릭(로그인 후 이용 가능, 신청 바로 가기)

문의전화 : 070-8277-3857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


한 가지 더! 4월 6일 토요일까지 신청할 경우 입장료 1만원이 할인된다고 하니,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겠죠? 신청자가 많아서 조기 마감 될 수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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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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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ing 2013.04.05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라켄야가 누군지 몰랐는데.. 무인양품이라고 하니까 대충 감이 와요~
    심포지엄 한번 가보고 싶네요! +_+

  2. BlogIcon 심은영 2013.04.07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디자인이네요. 꼭 한번 가고 싶습니다.

    • BlogIcon 윤톡톡 2013.04.0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포지엄 신청은 4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기 전에 꼭 신청해주시는 센스~!!
      입금 순으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3. BlogIcon C 2013.04.08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라켄야가 또 오는군요~ 워낙 유명한 디자이너라서 이제는 친근하기까지 하네요 ㅎㅎ
    근데 포스터는 어디서 만든건가요?

    • BlogIcon 윤톡톡 2013.04.08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 그대로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아닙니까~ ㅎㅎ
      심포지엄의 포스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분께서 만드셨어요!
      참 멋지죠? ^^

  4. 안효정 2013.04.10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나누고 싶은 하라 켄야 초청 심포지엄 소식을 페이스북로 공유합니다.
    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탐나는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facebook.com/klpoie/posts/57903884544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