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체

'윤서체' 검색결과 (211건)

폰트 회사에서 일하는 에디터, 그의 책상에는 무엇이 있을까?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간에 누구나 공통으로 사용하는 물건이 있다면 바로 책상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는 하나의 아늑한 개인 공간이 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책상 위에 무엇이 놓여져 있느냐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어요. 물론 그 사람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겠지만, 정리습관과 가족사항부터 넓게는 정서의 바탕까지, 사람에 따라 책상 위에서 알아낼 수 있는 것의 개수는 달라집니다. 막간을 이용해 질문 하나 드려볼까요? 여러분의 책상 위에는 무엇이 놓여있나요? 폰트 회사에 에디터라니, 으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윤디자인연구소에도 수많은 책상이 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라고 하면 흔히 폰트 디자이너만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겠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에요..

윤서체, 무한도전 속에 살아있네~ MBC ‘무한도전’ 속 윤디자인 폰트를 찾아라!

“하아… 새하얗게 불태웠어…” 불타는 금요일을 화려하게 보내고 난 다음날, 온 몸을 휘감은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나무늘보가 ‘형님!’하고 부를 정도로 모든 움직임이 느릿느릿해지는 토요일 낮 시간이 지나면 야속하게도 자꾸만 가까워져만 가는 월요일을 달래주는 토요일 저녁의 친구가 있어요. 바로 ‘무한도전’이죠! 턱이 빠질 정도로, 혼이 나갈 정도로 깔깔대고 웃고 나면 어느새 주말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눈 앞이 깜깜해져 오지만, 그래도 무한도전 없는 토요일은 상상할 수 없어요. (전국의 모든 직딩 여러분, 힘 내자고요~!) 매 회마다 새로운 도전과 눈물 나게 아름다운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무한도전. TV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일상..

영화관, 수작(秀作) 걸다?! 메가박스에서 만나보는 캘리그래피의 여운!

일상 생활에서 눈만 돌리면 마주할 수 있는 글, 우리는 글을 ‘읽는다’라고 표현하죠? 하지만 마음을 안아주고 치유해주는 말과 글이 힐링 시대를 대표하고 있는 요즘, ‘글을 읽는다’라는 표현이 어쩐지 부족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을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는 순차적인 반응이 아닌, 마음이 먼저 반응할 때 흔히 ‘감동받았다’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그럴 때 우리는 글이 눈에 들어오기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순간에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듯한 인상을 받기 때문일 텐데요. 저는 이것을 ‘감동의 역습’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감동을 주는 글들은 대부분 예기치 못한 순간에 ‘짠!’하고 나타날 때가 많으니까요. ^^ 읽고 이해하던 ‘글’이 주는 감동의 역습! 이를 테면 찌든 직..

'윤디자인 갤러리뚱'의 3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 요즘 힐링이라는 말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요~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울적해진 기분을 달래는 여러분만의 힐링 방법은 무엇인가요? 한적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사색에 빠져보는 것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여행 역시 힐링이 될 수 있겠죠. 멋진 예술작품들이 가득한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심오하지만 재미있는 작품 세계로 푹 빠져보는 것도 아주 좋은 힐링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차가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해주는 멋진 공간이 하나 있어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의 ‘윤디자인 갤러리뚱’이랍니다. 윤디..

어서와~ 움직이는 글자는 처음이지? ‘키네틱 타이포그래피展’

움직이는 글자,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아시나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란 기존의 정적, 평면적, 2차원적인 타이포그래피에서 벗어나 보다 동적이고 입체적인 3차원적 요소가 접목된 디자인, 예술의 한 분야를 뜻하는데요. 움직임이 있는 이미지가 청각적 이미지를 만나 역동적이고 메시지를 담은 글씨로 재탄생 되는 것으로, 최근에는 영화 오프닝 타이틀이나 뮤직비디오, CF영역까지 넘나들며 무한한 영역 확장을 하고 있답니다. 최근 을지로에 위치한 한빛미디어 갤러리에서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전시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미리 전화하고 방문을 했는데도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기에 서둘려 향했답니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픽전을 관람하기 앞서 한빛미디어갤러리 근처의 을지한빛거리도 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새로운 윤디자인 가족 ‘윤패널’

‘가족’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가슴 뭉클해지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힘들고 모진 일을 겪더라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그 모든 아픔을 치유할 수 있죠.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에게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 응원은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을 거예요. 이렇게 생각만해도 따뜻하고 푸근해지는 가족이 새로 생긴다면 더욱더 든든하게 지낼 수 있겠죠? 그런데 최근 윤디자인연구소에는 100명이나 되는 든든한 새 가족이 생겼어요. 한글을 사랑하고, 타이포그래피의 아름다움을 인지하며, 윤디자인연구소를 향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윤패널’ 1기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랍니다. 윤디자인연구소에 무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줄 새로운 가족, 윤패널이 궁금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