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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윤디자인 탐구 웹툰] Y양의 하루 – 3편 외국인 고객편

한 여름 밤, 귀신보다 더 무섭다는 외.국.인.고.객!! 두둥……Y양만 무서운 걸까요? ㅜㅜ (실제 윤디자인 고객센터에서는 모든 외국인 고객 분들도 환…환영합니다! 쿨럭… 오해 마시기를…!) 더위가 가신 초가을에 여러분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외국인 고객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당. ^0^

초레이~하 그의 취미는 캘리그래피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건강 충전 프로젝트! "운동은 밥이다."를 외치며 생활 스포츠로 신 나는 한판 대결을 통해 웃음으로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 무명 배우에서 단숨에 ‘초레이 하’로 거듭난 배우 조달환은 탁구 하나로 서커스를 보는듯한 묘기와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 되었지요. 또한, 조달환은 지난 8월 KBS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해 난독증이 있다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난독증이란, 소아 혹은 성인이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지만,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서, 학습 장애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조달환은 이러한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

안경을 벗고 본 세상 속으로 – 사진작가 데이비드 암스트롱

너무나도 무더웠던 여름을 견뎌내며, 서늘한 가을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요즘.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조금씩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을을 알려주고 있어요. 여러분도 같은 느낌을 갖고 있나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가을, 이 계절과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데이비드 암스트롱(David Amstrong)!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풍경사진들로 잘 알려진 포토그래퍼랍니다. 데이비드 암스트롱의 사진은 영화와 그림 사이의 어떤 틈처럼 보이는데요. 예민하고 감성적인 그의 사진은 주로 친숙하고 사적인 공간에서 나오고, 그래서인지 하나의 컷이 보이기보단 비밀스러운 고백처럼 들려요. 낯선 프레임, 생경한 빛과 ..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글씨 찾기! – 조형적 형태를 활용한 실험 타이포그래피

아~주 오래 전, 이 몸이 대학이라는 곳에 다니고 있을 파릇파릇한 그 시절이 문득 생각납니다. 학과 교수님이 재미있는 과제를 내준 적이 있어요. 바로, 사물에서 얼굴 찾기! 물건에서 왠 사람 얼굴을 찾는다는 말이겠냐만,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사물에서 얼굴처럼 보이는 것을 최대한 많이 찾아 발표하는 수업이었답니다. 적어도 100장 이상의 사물 사진을 찍어오라고 하셨는데, 그러다 보니 학생들끼리 겹치는 것들도 많았었죠. 특히 자동차의 앞 모습 사진과 콘센트 사진은 단골손님이었어요. 다들 공감하시죠? 이 수업 때문이 아니라도 우리 모두 자동차의 앞 모습이 사람 얼굴 같다고 생각한 적 많았잖아요~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ㅠ)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 마냥 재미있게 작업했던 과제였기에 지금까지도..

서울에서 버스 타고 3시간이면 도착! 당일치기 전주 타이포그래피 여행!

며칠 전, 한 인터넷 신문 매체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어요. 여러분, 아래 문제를 한번 풀어보세요~ Q. 다음 중 지난 8월 평균 온도가 높았던 도시 두 곳을 고르시오. ①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②한국의 대구 ③한국의 전주 ④태국의 방콕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적도 인근의 열대 기후를 보이는 자카르타와 방콕이 아닌, 우리나라의 대구와 전주가 정답이었어요. 헐, 대박! 이럴 수가! 아무리 여름은 뜨거워야 제 맛이라지만 올해는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너무 더웠죠.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줄 흐르는 여름에는 많은 분들이 해변에서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를 하거나, 아니면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 복합쇼핑몰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냈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 곧 여름도 끝! 입추도 지났겠다~ 처서도 지났겠..

멸종 위기 동물들을 HD TV로 만나다! – UHD ZOO展

여러분, 여름 휴가 잘 보내셨나요? 광복절과 함께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보낸 분들이 있겠지만, 업무가 바빠 아직 여름 휴가를 즐기지 못한 분들도 있겠죠? 저는 후자에 속하는 1인이지만, 그래도 지난 광복절을 이용해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영화 프로모션 회사에 다니는 ‘류’와 폰트 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저는 광복절 전날 미리 카톡으로 약속을 잡아두었답니다. 이렇게 스마트(?)하게 카톡으로 약속을 잡은 저희는 광복절 당일 청담동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압구정 영화관에 들러 미리 영화를 예매해둔 ‘류’의 센스 덕분에 느긋하게 영화도 볼 수 있었어요. 기대하던 설국열차가 드디어 시작되고! 영화 타이틀로 쓰인 윤고딕이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캬~) 이어 기차는 두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