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홍대 맛집' 검색결과 (5건)

트렌디한 홍대 근처에서 즐기는 착한 먹거리

어느 지역을 방문하고 식사를 해야 할 경우, 자연스레 블로거들의 지역 맛집 추천 리뷰를 보곤하죠~? 그런데 이미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들은 사람이 많거나, 소문만큼 좋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오늘 소개할 곳들은 맛집이긴 하지만 좀 더 특별한 의미를 담은 맛집입니다. 조금 더 착한 재료를 사용하거나 착한 가격을 내세운다거나 식당의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는 맛집이죠. 그럼 맛집탐방하러 홍대로 떠나볼까요~? 나눔과 비움의 미덕이 돋보이는, ‘문턱없는밥집’ 출처: 문턱없는밥집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점심식사!! 매번 사먹어야 하는 점심 값이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있진 않을까 걱정된 적, 한번쯤 있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형편대로 밥 값을..

다양한 맛의 이색삼겹살로 늦여름 이겨내기

말복도 지나고, 입추도 지나고 나니 어느 정도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그래도 여름 더위는 당분간 지속할 것 같아요. 올 여름, 삼계탕 한 그릇씩은 드셨나요? 전, 삼계탕 대신 조금은 특별한 삼겹살로 몸보신을 톡톡히 했는데요. 평소에 자주 먹던 삼겹살 대신, 이색적인 삼겹살로 남은 여름 더위를 물리쳐 보는 건 어떨까요? 치즈의 본고장, 임실 ‘산들미향, 치즈흑돈삼겹살’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임실에 위치한 ‘산들미향’입니다. 임실하면 뭐니뭐니해도 치즈가 유명한 곳이라 치즈를 활용한 음식들이 많은데요, 그 중 맛있는 ‘치즈흑돈삼겹살’이 있다고 해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산들미향’은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차와 네비게이션이 필수랍니다. 오랜만에 신선한 공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건 보너스~!! 저희는 삼..

짜장면에 질린 그대에게 바치는 홍대 앞 매력만점 중국집 Best 3

여러분에게 중국음식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에게는 이사 날에 시켜먹는 음식, 누군가에게는 주말 점심(이라 쓰고 아점이라 읽는다.), 또 다른 누군가에겐 어머님이 싫다고 한 음식... 흔히 중국 음식 하면 짜장면, 혹은 짬뽕, 혹은 볶음밥을 떠올립니다.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해 예산이 허용하는 상황이라면, 탕수육을 떠올리겠죠. 군만두는요? 보통은 4인 이상일 때 주는 서비스 음식이죠? ㅎㅎ 하지만 중국음식의 세계는 넓고도 깊습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만큼 음식 세계의 덩어리도 그만큼 넓고 깊겠죠? 우리가 알고 있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들 말고도요. 사실 제 인생의 목표 중 하나는 모든 중국음식을 먹어보는 것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생애 안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중국음식의..

화이트데이에 뭐하지? 사랑하는 널 위해 준비한 홍대 카페 BEST 3!

“여자친구 만나면 뭐하세요?”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들의 대화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이죠. 여러분은 무엇을 한다고 대답하시나요? (아, 그 전에 여자친구가 있는지 먼저 묻는 것이 예의인가요? ^^;) 단언컨대 99.9% 리얼, 이렇게 대답하지 싶네요. "뭐, 밥 먹고 커피 마시죠, 가끔 영화보고요." 이 질문을 던진 남자와 질문에 대답하는 남자의 심리를 들여다보면 '난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어. 여자친구와 어딜 갈지 결정하지 못해서 초조한 상태야. 너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겠어?', '너도 지금 기념일 때문에 똥줄이 타는가 본데 나도 마찬가지라고.' 정도 되지 않을까요? 아마도 이 두 사람 모두 2월을 아주 편안하게 보냈을 겁니다. 여자친구가 주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받으며 입이 귀에 걸리는 경험을 했을 것이고,..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윤디자인연구소를 찾아오는 3가지 방법!

젊음과 자유, 트렌디한 문화를 상징하는 홍대+합정+상수 트라이앵글 속에 위치한 윤디자인연구소에 몸담고 일 한지 어언 10개월,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 참 많이 받았습니다. “너네 회사 건물 완전 멋있다며? 나 한번 찾아가봐도 돼?” 위 질문처럼, 윤디자인연구소 사옥 완전 멋집니다. 서체를 만드는 디자인 회사 건물답게 감각 있고 심플하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간지(?)납니다. 하지만 늘 저희 회사를 찾아오겠다는 지인들에게 되묻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너… 홍대∙합정∙상수 이쪽 지리 잘 알아?” 저야 늘 왔다 갔다 걸어 다니는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입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머릿속에서만 ‘여기야!’라는 말만 맴돌 뿐, 금새 말문이 막히곤 하죠. 보통은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