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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검색결과 (5건)

[TDC LiVE] 막강한 막내들! 4인 4색 인턴 과제 스토리

윤디자인그룹의 중심은 바로 타입(Type), 즉 글꼴을 디자인하는 TDC(Type Design Center)입니다. 윤디자인그룹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꼴을 만들기 위해 몰두하고 있는 TDC의 글꼴 디자이너들이 글꼴 디자인과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는 [TDC LiVE]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은 2020년 인턴사원들입니다. 지난 ‘[TDC LiVE] 쏭디의 TDC 인턴 교육기’(https://www.yoondesign-m.com/841)를 통해 이번 인턴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엔 4명의 인턴사원들이 직접 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020년 윤디자인그룹 TDC 인턴 과제 스토리 올해 인턴 교육의 과제는 기존에 만들어진 라틴 알파벳 폰트를 고른 뒤 이에 맞는..

[TDC LiVE] 윤디자인그룹 글꼴 디자이너가 되는 첫걸음! 쏭디의 TDC 인턴 교육기

윤디자인그룹의 중심은 바로 타입(Type), 즉 글꼴을 디자인하는 TDC(Type Design Center)입니다. 이제 막 입사 2개월 차부터 20년 경력의 글꼴 디자이너까지, TDC는 윤디자인그룹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꼴을 만들기 위해 몰두하고 있죠. 앞으로 윤디자인M에서는 [TDC LiVE] 시리즈를 통해 TDC의 글꼴 디자이너들이 글꼴 디자인과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소개할 예정인데요. 그 첫 번째로 TDC의 글꼴 디자이너 정송원 선임이 인턴사원 교육기를 전합니다. 쏭디의 TDC 인턴 교육기 글·사진 _ TDC 정송원 2020년 봄과 함께 윤디자인그룹에도 새로운 인턴사원들이 입사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 영역 속에 글꼴 디자인은 흔치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인턴으로 입사하면 글꼴 ..

“오늘도 대충 수습이 안 된다.” 회사원 고난 콩트 시리즈, 乙로페셔널(‘乙’rofessional) 1부 <코털>

“죄송합니다.” 오후 2시경의 어느 대행사 사무실. 턱을 괸 채 전화를 받던 남자는 별안간 자세를 고쳐 잡고 말했습니다. 네, 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무슨 뜻인지 잘 알겠습니다, 저희도 늘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만···, 네, 네, 그렇습니다, 네, 맞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희도 바로 그걸 의도했습니다만···, 네, 네,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바로 수정해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화기를 내려놓은 남자는 탁상달력을 물끄러미 쳐다봤습니다. 그러고는 0.3밀리 샤프펜슬로 오늘 날짜 칸에 코털만 한 작대기를 하나 그었습니다. 그것은 ‘획’이었습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 전날에도, 이미 다른 날짜 칸에는 수많은 코털 획들이 모여 완성된 바를 정(正)자..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 인턴 체험기

한동안 인턴이 뜸했던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이하TDC)에 올해는 무려 3명의 인턴이 다녀갔답니다. 기존의 인턴→입사의 수순이 아닌 학생 신분으로 두 달의 방학기간 동안 인턴 생활을 거쳤는데요, 모처럼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 젊음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저희들에게도 모처럼 자극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3명의 인턴에게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의 인턴 체험기를 들어봤습니다. 타이포디자인센터 인턴 인터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박권웅: 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권웅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타이포그라피 소학회 과 한글 타이포그라피 대학생 연합회 에서 기획도 함께 맡고 있어요. 박영남: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sadi 3학년에 재학 중인..

고품격 Y 인터뷰, 파릇파릇한 인턴들에게 윤디자인연구소란?

“폰트 디자인을 배우고 싶어요.”,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나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업무에 치여 일상을 보내다 보면, 가끔 개인 SNS나 메일을 통해서 윤디자인연구소 채용과 인턴쉽, 폰트 디자인에 대한 문의를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제 신입 시절을 생각해보며 답글을 쓰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시절이 벌써 가물가물합니다. ^^; 요즘은 인턴 경험도 스펙이 되는 시대라는데, ‘내 소싯적(?)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라는 막연한 걱정도 들더라고요. 때마침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디자인센터에 몇 개월 전부터 업무를 시작한 파릇파릇한 인턴사원들이 있어, 요즘의 인턴사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것이 가장 어렵고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업고 싶어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