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연구소

'윤디자인연구소' 검색결과 (569건)

영화관, 수작(秀作) 걸다?! 메가박스에서 만나보는 캘리그래피의 여운!

일상 생활에서 눈만 돌리면 마주할 수 있는 글, 우리는 글을 ‘읽는다’라고 표현하죠? 하지만 마음을 안아주고 치유해주는 말과 글이 힐링 시대를 대표하고 있는 요즘, ‘글을 읽는다’라는 표현이 어쩐지 부족하고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을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이해하는 순차적인 반응이 아닌, 마음이 먼저 반응할 때 흔히 ‘감동받았다’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그럴 때 우리는 글이 눈에 들어오기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순간에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듯한 인상을 받기 때문일 텐데요. 저는 이것을 ‘감동의 역습’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감동을 주는 글들은 대부분 예기치 못한 순간에 ‘짠!’하고 나타날 때가 많으니까요. ^^ 읽고 이해하던 ‘글’이 주는 감동의 역습! 이를 테면 찌든 직..

'윤디자인 갤러리뚱'의 3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 요즘 힐링이라는 말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요~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울적해진 기분을 달래는 여러분만의 힐링 방법은 무엇인가요? 한적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사색에 빠져보는 것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여행 역시 힐링이 될 수 있겠죠. 멋진 예술작품들이 가득한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심오하지만 재미있는 작품 세계로 푹 빠져보는 것도 아주 좋은 힐링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차가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해주는 멋진 공간이 하나 있어요. 바로 윤디자인연구소의 ‘윤디자인 갤러리뚱’이랍니다. 윤디..

어서와~ 움직이는 글자는 처음이지? ‘키네틱 타이포그래피展’

움직이는 글자, 키네틱 타이포그래피에 대해 아시나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란 기존의 정적, 평면적, 2차원적인 타이포그래피에서 벗어나 보다 동적이고 입체적인 3차원적 요소가 접목된 디자인, 예술의 한 분야를 뜻하는데요. 움직임이 있는 이미지가 청각적 이미지를 만나 역동적이고 메시지를 담은 글씨로 재탄생 되는 것으로, 최근에는 영화 오프닝 타이틀이나 뮤직비디오, CF영역까지 넘나들며 무한한 영역 확장을 하고 있답니다. 최근 을지로에 위치한 한빛미디어 갤러리에서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전시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미리 전화하고 방문을 했는데도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기에 서둘려 향했답니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픽전을 관람하기 앞서 한빛미디어갤러리 근처의 을지한빛거리도 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새로운 윤디자인 가족 ‘윤패널’

‘가족’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가슴 뭉클해지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힘들고 모진 일을 겪더라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그 모든 아픔을 치유할 수 있죠.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에게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 응원은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를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을 거예요. 이렇게 생각만해도 따뜻하고 푸근해지는 가족이 새로 생긴다면 더욱더 든든하게 지낼 수 있겠죠? 그런데 최근 윤디자인연구소에는 100명이나 되는 든든한 새 가족이 생겼어요. 한글을 사랑하고, 타이포그래피의 아름다움을 인지하며, 윤디자인연구소를 향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윤패널’ 1기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랍니다. 윤디자인연구소에 무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줄 새로운 가족, 윤패널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윤디자인연구소를 찾아오는 3가지 방법!

젊음과 자유, 트렌디한 문화를 상징하는 홍대+합정+상수 트라이앵글 속에 위치한 윤디자인연구소에 몸담고 일 한지 어언 10개월,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 참 많이 받았습니다. “너네 회사 건물 완전 멋있다며? 나 한번 찾아가봐도 돼?” 위 질문처럼, 윤디자인연구소 사옥 완전 멋집니다. 서체를 만드는 디자인 회사 건물답게 감각 있고 심플하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간지(?)납니다. 하지만 늘 저희 회사를 찾아오겠다는 지인들에게 되묻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너… 홍대∙합정∙상수 이쪽 지리 잘 알아?” 저야 늘 왔다 갔다 걸어 다니는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입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머릿속에서만 ‘여기야!’라는 말만 맴돌 뿐, 금새 말문이 막히곤 하죠. 보통은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