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 되었다는 희소식입니다. 짝짝짝! 여러분은 한글날을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그저 빨간 날이 되었다는 것만 기뻐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고 ‘무슨 특별한 일을 할 수 있겠어?’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 한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소개할까 해요. 바로 한글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2013 희망한글나무’ 캠페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10월 9일(수)~12월 9일(월)까지 '2013 희망한글나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어요. 지난 번 윤톡톡에서도 소개하였듯이, 2009년부터 매년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는 뜻 깊은 행사인데요, 한글의 계승, 발전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진행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하게 되었지요. 희망한글나무는 ..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겠죠? 또 하나, 올해부터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 되었다는 사실!! 매년 한글날이면 전국 곳곳에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데요, 올해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더 많은 행사가 열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한글날 행사하면, 디지털 한글 폰트의 선두~ 윤디자인연구소가 빠질 수 없겠지요. 윤디자인연구소는 매년 한글날 즈음에 '희망한글나무'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떤 행사인지 알고 계신가요? 들어본 것 같기는 한데 자세히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희망한글나무' 이야기 지금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올해로 5년째! '밝은체'부터 '대한민국 독도체'까지~ '희망한글나무'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월 초에서 ..
꿈으로 가득 찬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노래의 리듬이 바로 떠오르시죠? 아마 따라 불러본 분도 계실 텐데요. 흘러간 옛 노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가사 중 일부분입니다. 가슴 아픈 이별의 슬픔이 가사 속에 숨겨있는 노래이지만,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문득 사춘기 시절에 연필을 들고 편지를 쓰던 때가 떠오르곤 해요. 공부를 못해도 상관이 없었고, 얼굴에 난 여드름도 중요하지 않았던 그 시절이죠. 오직 내가 좋아하는 그녀에게 나의 자유로운 사랑의 감정을 연필로 한 자 한 자 적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시절이었어요. 그 편지 한 장에 마음 졸이던 시절, 다들 한번쯤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색색의 필기구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