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잡지

'디자인잡지' 검색결과 (7건)

<The T> 12호 ‘한국 디자인 생태계 4 – 방송 타이포그래피’ 출간

『The T』 12호가 지난 5월 30일 출간됐다.2016년부터 편집인과 편집위원들, 그리고 편집부가 모여 존재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 그리고 애정으로 작년 총 세 권의 혁신호를 펴내게 되었다. 의미 있는 기획과 내실 있는 콘텐츠를 위해 힘써준 편집자와 발행일이 늦어짐에도 『The T』를 기다려주신 구독자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 의미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12호부터 조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계간에서 반년간으로 더 긴 호흡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기획과 콘텐츠에 더욱 집중하기 위함이다. 새로운 디자인 파트너와 함께 디자인에도 조금씩 변화를 줄 예정이다. 새롭게 변화한 이번 호의 특집 주제는 ‘방송 타이포그래피’다. 세상과의 소통 창구인 뉴스, 우리..

『the T』 혁신호(제9호)발간

『the T』 제9호가 발간되었습니다.이번 호는 내용과 편집에 전면 개편을 단행한 ‘혁신호’입니다. 출판디자이너 정병규, 디자인저술가 전가경, 북디자이너 정재완의 편집 참여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잡지로 거듭났습니다. ▶ 『the T』혁신호 구매하기 (링크) 신년 첫 호이기도 한 제9호의 혁신 키워드는 ‘디자인 생태계’입니다.디자인이란 본래 매일매일의 일상과 관계 맺으며 문화를 형성해나가는 것입니다. 이에 주목하며 『the T』는 따로 동떨어진 들판, 즉 ‘분야(分野)’로서의 디자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감싸 안는 하나의 ‘생태계’로서의 디자인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디자이너 위주의 폐쇄성을 넘어, 디자이너와 사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폭넓은 디자인 담론을 펼쳐나가려 합니다. 이 같은 방향성은 다섯..

‘아이덴티티와 서체의 관계’ 네덜란드 스튜디오 토닉을 만나다, 매거진 <The T> 7호 발간

매거진 2015-2016 겨울호(제7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룹와이 윤디자인연구소가 계간 발행하는 는 타입과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이슈와 이야기, 다양한 관점의 생각을 담아 매 호 실험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게스트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만들고 있답니다. 이번 호 디자인은 디자인 스튜디오 겸 게스트하우스 김가든(인터뷰 보러 가기)에서 진행했으며, 반복되는 ‘선’을 주요 콘셉트로 했습니다. 이번 호 에서는 아이덴티티 작업에 직접 서체를 만들어 사용하여 눈에 띄는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토닉(thonik)을 만났고, 스위스 타이포그래퍼 5인의 멋진 포스터 작업을 모았습니다. 또한, 20년간 한국 근대 납활자 연구를 해온 류현국의 새로운 연재 글과 디자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디자이너를 선정..

타입&타이포그래피 매거진 <The T> 5호 발행인의 글과 디자이너의 글

매거진 5호가 리뉴얼 발행되었죠. 시원 시원하게 커진 판형(280x290mm) 뿐 아니라 콘텐츠도 더욱 다양해졌고, 디자인도 새로워졌는데요, 오늘은 5호 리뉴얼 콘셉트를 소개한 ‘발행인의 글’과 ‘디자이너의 글’ 전문을 소개합니다. ▶ 5호 내용 보기 ▶ 5호 구매 하기 발행인의 글 타이포그래피 의미와 가치, 그리고 실험적 디자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1990년대를 관통해온 디자이너들이라면 이라는 이름이 아련하게나마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국내 유일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타이포그래피 전문지를 표방했던 매거진으로서, 당시 많은 디자이너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90년대 후반 을 발간하면서 윤디자인연구소는 많은 고민을 했다. ‘실험’과 ‘혁신’이라는 만만찮은 키워드들을 ‘타이포그래피’와 연결시키는 시..

매거진 <The T> 5호 리뉴얼 발간, 타이포그래피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실험적 디자인

매거진 2015 여름호(제5호)가 7월 1일(수) 발간했습니다. 윤디자인연구소가 계간 발행하는 는 계절별로 타입과 타이포그래피에 관한 이야기와 생각을 담아 발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5호는 특히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의미와 가치, 그리고 실험적인 디자인'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리뉴얼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세로 직사각형 판형(210mmx280mm)에서 거의 정사각형 판형(280mmx290mm)으로 바꾸어 이미지를 더욱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답니다. 타이포그래피의 어제(History)와 오늘(Typography + Type), 그리고 내일(Education) 지난해 총 네 권의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를 발간했고, 올해 또다시 발간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이기 때문에 해야만..

[세미나] 더티&강쇼: 제12회 이용제 ‘좋은 한글 폰트의 조건’

1년간의 긴 여정, 마지막이자 또 다른 시작에 관한 이야기…. 오는 1월 23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이 열립니다. 그동안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이지원, 윤여경,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 북 디자이너 이기준, 김다희, 그래픽 디자이너 조현열, 문장현, 이재민, 조경규, 뉴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 편에 이어 12번째 마지막 초대 작가는 한글 폰트 디자이너 이용제입니다. [좌] 초대 작가 이용제, [우] 진행자 강구룡 이용제는 홍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글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첫 번째 디자이너입니다. 현재는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이용제는 2004년부터 한글을 연구하고 디자..